안녕하세요!!
이러저러한 이유로 서버통합 이후에
새로 오시는 분들이 많아지셔서
공유해보는 아이템 파밍에 관련한 팁입니다.

1년이상 테라를 즐기신 분들은 그닥 필요없을 팁일 겁니다.



1. 1랩부터 ~ 60랩까지

11랩까지는 여명의 정원 퀘스트를 통해서 업을 하시면 됩니다.
 특별한 장비를 따로 구할 필요는 없는 랩 입니다.

11랩부터는 퀘스트, 몰이사냥, 인던사냥 등을 통해서
업을 하실껀데 대부분 '유물시스템'을 이용해서 무기를 마추시면 됩니다.
(유물시스템은 다른분들의 팁이 많이 있습니다.)

60랩까지 유물시스템은 쭈욱 이어지기에 업하기 그리 어렵지는 않으실겁니다.
방어구에도 굳이 처음시작할때는 아까운 골드를 투자하지 마시고
사냥하다 줍는 방어구들로 교체해가면서 랩업하시면 충분합니다.
(물론 몰이사냥이라던지, 솔플 인던사냥시에는 보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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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타임으로 현재 인던 파밍템의 성능 순서를 한번 보시죠. (제작템은 제외 했습니다.)

카슈바르(15) > 반더홀트 > 아프로테 > 아도니스 > 폭켈템 = 샨드템

* 명작이 잘되는 템 : 반더홀트, 아도니스, 폭주한켈사이크의 장비

* 명작이 운빨인 템 : 카슈바르, 아프로테, 샨드라 장비

* 현재로서는 카슈바르나 반더홀트가 아닌 아프로테 이하의 템을 마련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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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 이제 60랩이다! 어디서 뭘 먹어야 하지?

[발더의 신전(1인)]

하루 1회 가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태양유물수호자 장비를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태양유물수호자는 아도니스 9강과 거의 동일한 성능을 내는 장비입니다.
(악세도 파밍하실 수 있습니다. 악세는 훈련소 강력시리즈보다 깡뎀은 좋습니다만... 녹크착용이 안됩니다.)


[발더의 신전(5인)]

처음 만랩되신 분들이 함께 파티하시거나, 길드나 지인분들과 파티해서 가시기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태양유물수호자 장비를 드랍랍니다.


[연맹훈련소]

고급 악세사리를 드랍합니다.
3시간마다 이용이 가능하며, 제약이 있다면 본인이 속한 연맹시간일 때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길리안의 숲(1인)]

하루 1회 가실 수 있습니다.
최소한 태양유물수호자 무기정도는 들고 가시면 클리어 하시기 좋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가능은 하지만 오래 걸립니다.)
여기서는 타오르는돌II와 완태고, 14단계 제물, 흉포목걸이를 드랍합니다.
하루 한번 꼭 가십시요.


[라칸의 제단(5인)]

하루 1회 가실 수 있습니다.
최소한 태양유물 풀셋 차시고 매칭하시거나 길팟, 지인팟 가시면 됩니다.
악세사리와 타돌II 등을 드랍합니다.


[어둠의 동굴(7인)]

하루 1회 가실 수 있습니다.
여기는 최소 태양유물셋 무기+장갑정도 들고가면 클리어 하는데 무리는 없습니다.
악세사리와 브로치, 타돌II 등을 드랍합니다.



3. 태양유물도 둘둘 했고 이제 어떻게 업글해야 할까?

1) 반더홀트 장비 마련하기

가. 타오르는돌II로 교환하기 : 타오르는돌을 우클릭 하시면 반더홀트 장비와 바꿀 수 있는 창이 뜹니다.
(타돌II 12개 - 무기, 갑옷 // 타돌II 18개 - 장갑, 신발 // 타돌II 90개 - 악세사리)

나. 카슈바르 협곡에서 파밍하기 : 카하(하카)로 불리우는 10인 레이드 인던입니다. 여기서 파밍하실 수 있습니다.

다. 얼어붙은돌II로 교환하기 : 칸스에서 주는 평판퀘스트를 병행해야 하며 타돌II에 비해 요구하는 돌 갯수가 적습니다.

저는 '가'와 '나'를 병행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타돌II를 90개를 모아서 악세사리로 교환하는 것이 좋으나,
초반에는 최소 반더홀트 장비로 풀셋을 갖추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래야 카상(탐욕의 카슈바르협곡)이나 3월중에 나온다고 예고했던
포악한 퀴르갈인던을 도전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카상은 반더로 충분하고도 넘치는데 포악한 퀴르갈은 어떨지 나와봐야 알듯 합니다.)


2) 카슈바르 장비 마련하기

이건 오직 카상을 가셔서 파밍하시는 방법 뿐입니다.
요즘은 팔팟이 많아서 사장님 팟으로 가실수도 있으나
분명 지금 자본이 없으실 뉴비분들에게 저는 비추하는 방법입니다.
(강화를 위한 15단계 제물도 비싸고, 명작도 잘 안되는 템입니다.
물론, 자본이 넘치시는 뉴비시라면 바로 가셔도 아무도 안말립니다. ㅎㅅㅎ)



4. 반더홀트를 추천하는 이유

1) 명작이 잘된다. (대부분 10장 내외로 되나, 가끔 20장 넘게 먹는 말썽꾸러기들이 있음.)

2) 강화를 위한 제물값이 비교적 싸다. (14단계 이용)

3) 따라서, 현재 장비 로드맵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다.

* 무기, 장갑은 명품 12강까지 하시길 추천합니다.

* 갑옷, 신발은 명품 9강 정도면 충분하다 봅니다. (물론 12강 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 명품을 하게 되면 기본옵션의 수치들이 상향됩니다.
  그래서 12강을 하지 않으시더라도 명품이 잘되는 장비이기에 갑옷, 신발도 명품작을 추천합니다.



참고사항.

아프로테까지는 세트옵션이란게 없어서, 갑옷은 아프로테나 폭켈처럼 스킬옵이 있는 템을 더 선호했지만
반더홀트부터는 세트옵션이 있기에 굳이 갑옷을 하향하거나 무리하게 카슈로 갈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카슈갑과 반더홀트템을 적절하게 믹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뭐, 지금 이 팁을 이미 숙지하신 분들은 알아서 잘 하시리라 봅니다.


참고사항2.

* 악세사리 및 장갑 네임에 의한 기본적인 직업구분

- 단단한 : 탱커를 위한 (창기사, 검투사)
- 화려한 : 힐러를 위한 (사제, 정령사)
- 흉폭한 : 딜러를 위한 (광전사, 마법사, 무사, 검투사, 궁수, 비검사)

* 갑옷 네임에 의한 직업구분

- 단단한 중갑 : 창기사
- 광포한 중갑 : 광전사
- 민첩한 경갑 : 검투사
- 날렵한 경갑 : 궁수
- 고상한 경갑 : 무사
- 냉정한 경갑 : 비검사
- 푸른마력 로브 : 정령사
- 흰마력 로브 : 사제
- 붉은마력 로브 : 마법사



ps.

적어놓구 보니 역시 별거 없군요.

더불어 더 좋은 팁이 있다면 리플로 많이들 달아주시구요.

(리플에 진짜 팁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류가 있다면 가감없이 말씀해주세요. ^^

그럼 즐거운 테라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