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전 웃긴일을 겪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하급던전 3군데매칭을 했는데...
약화된켈리반  이 걸렸습니다...

근데 커세어길드 3분이 계시더군요..
커세어길드는 좀 피하고싶은 길드중 하나였습니다.
저렙키울때 황미에서 막말과 욕설을 들은적있기때문에 피하고 싶었습니다...




사건시작은  약켈 1넴 잡고  자폭병이 깔린 길을 지나가는 구간에...

< 에미 > 라는 권술님이 자폭병을 건들여서 스턴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힐을 한번 드리고 앞으로 격수님들따라 앞으로 가는데
뒤에서 저를 막 부르시는군요..

제가 뭐 잘못한줄알았더니...그게 아니라
본인이 탱이니 본인보다 앞서가지마라는 겁니다...

어이가 없으면서도 웃기더군요..^^ㅎㅎㅎ




2넴잡고 소라게를 안잡고 그냥 막 가시길래...
커세어길드 < 얏삐 >님과 저랑 소라게를 잡고 가고있는데...

본인 피가 빠졌다고   빨리잡고 와서 힐을 하라는 겁니다...
명령이라니요.... 겜하면서 명령내리는 사람 첨봤습니다...^^
밑에 스샷에 보시면 < 얏삐 >님이 뭐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막넴잡고나서 룻 다하고 물장판이 안사라졌는데 거기에 

< 에미 > 권술님이 데미지 받으면서 가만히 서계셨습니다..

웃겨주신 답례로 힐을 안드리고 팟탈했습니다.

그리고 쟁을 거시더군요!!!!!




근데 어쩌지요.... 쟁 거신 그 길드...



울엄마  창고 길드입니다 !!!!!!!!!!!!!!!

ps. 엄마가 길드는 가려달라고 하셔서....가렸습니다!!ㅇ_ㅇ)>
      울엄마 찾기 힘드실껀데......
      화이팅~ 응원합니다~ 권술사 에미님!!!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