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오네. 롤 골수 유저분들은 다들 기억 하실만한 최고의

마방템 중 하나다

대충 기억나는 옵션으로는 70정도의 마방과 이동속도,

꽤나 높은 수치의 체력 재생이 붙어 있었다.

지금은 딜탱이나 운영 용도로 쓰이는 아이템을 제외한

마방템은 실질적으로 두가지 밖에 없다.

허나 효율이 좋은 비사지의 경우 고작 55의 마방 밴시는

포오네와 비슷한 마방이 있지만 너무 긴 재사용 대기시간

으로 한타 시작 전에 벗겨지기 마련 그래서 필요한 순간에

사용 가능한 밤의 끝자락이 딜템이지만 좋은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중이라고 본다.

당시 너무 좋은 op템이라 삭제했었을 수도 있었지만 지금

은 다르지 않은가? 탱커들이 들만한 특성 착취나 파전 등에

는 다 체력 계수가 붙어있다. 영겁도 삭제해버린 지금은

체력관련 특성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결의 3티어

체50은 보통의 탱커들은 안찍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2~3시즌 당시는 딜러든 탱커든 웬만해선 체력 특성을

찍었기 때문에(지금의 고참병의 흉터,5짜리가 아니고 하나

였던걸로 기억함) 체력 걱정이 딱히 없었다.

탱커를 가게되면 체력3%정도의 특성도 있었던걸로 기억

한다. 허나 영겁을 삭제한 지금은 특성으로 체력을 거의

없앤 수준이라 대자연의 힘은 다시 나와도 된다고 생각

하는 바이다.

대자연의 힘은 상당히 마방템으로 효율이 좋았지만 앞서

얘기한 점을 생각해보면 중요시 되는 `체력´옵션이 없다

탱커들이 갖고 있어도 체력이 없어서 특성으로 인한

혜택을 거의 못 받음으로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지만 좋은

옵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상점에 나온다 해도 탱커들

입장에선 당시처럼 무조건 가는 아이템은 아니지만 살짝

고민 해 볼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탱커를 주로 플레이 하는 유저분들은 알거다 현재 룬으로

18렙 마저 27을 채우지 않으면 1마방템으로 마저 120을

넘기기 힘들다(밴시 좋아하시는 분이면 ㅈㅅ)

현 시점에서 게임 내에 대자연의 힘은 나와야 한다고 생

각한다 치고 빠지거나 포킹을 주로 이루는 마법사들을

상대하려면 뒤늦게 한타가 열려도 전장 속에서 체력

재생으로 어느 정도의 활약을 할 수 있는게 탱커의

역할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물론 옵션은 그대로 나와야한다 마방템이라고 체력이

붙어버리면 그냥 신템을 만들고 말지 필자의 생각은

분명히 대자연의 힘 이라는 아이템이 다시 나옴으로써

어떤 마방템을 갈지 선택지를 줌과 동시에 탱커 라는

역할을 분명시 하여 지금처럼 서포터까지 5딜로 때려잡

는 어이없게 마무리 되어 버리는 게임이 없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