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14시즌 리버풀 스쿼드를 운영중인
0314한국국대입니다.

 

 

저는 리버풀 올스타로 시작해 바이에른 뮌헨 올스타, 가성비팀, 대장팀을 거쳐
다시 리버풀 올스타에서 14시즌 오리지날로 돌아왔습니다 (부케는 14시즌 첼시)
덕분에 만렙선수는 4명뿐이네요 하하

 

 

순위경기 점수는 1700에서 허덕입니다.
박싱데이는 운좋게 한번 했는데 10승 1무 1패로 22위까지는 했습니다.

 


구단가치는 4억3천에서 4억8천 정도입니다.
여기까지 제 팀을 소개하였고,

전설유저가 아닌 일반 유저이지만
리버풀의 팬으로써 이번시즌 리버풀이 많이 힘든 상황이고
경기력이 암담한 수준이라는것은 알지만...
피파온라인3에서조차 리버풀을 만나기가 힘든 것 같아
리버풀의 유저를 늘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번 EPL 시즌초반만해도 리버풀 가끔씩 만났는데 요즘은 본적이없네요)

 

포메이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이상의 포메이션과 전술설명은

저보다는 많은 분들이 올려주신 부분으로 참고하시어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면 되겠습니다.

 

14시즌 리버풀의 장점
미드진과 공격진의 빠른 속도입니다, 따라서 역습에 매우 능하며
빠른 2:1패스와 이어지는 쓰루패스로 침투에 적합합니다.
센터백들의 높은 피지컬능력(슈크르텔, 로브렌)과 윙백들의 빠른스피드!

 

반대로 단점
리버풀 올스타와 마찬가지로 센백들의 암유발 역동작과 스피드, 미드필더진의 낮은 피지컬 능력입니다 (쿠티뉴, 스털링, 랠라나 등)
그리고 저만그런가요 이팀 중거리슛이 너무 안들어가네요;

 

 

14시즌 리버풀을 즐기시려면 먼저 수비에 적응하셔야합니다.
기본적인 수비능력에 더불어 양쪽 풀백들의 빠른 커버가 키 포인트이며,
미드필더진에서의 몸싸움없는 빠른 패스연계입니다.
현 리버풀은 크로스<침투 에 적합한 것 같습니다 (주관적인 생각)

 

현재 제 선수들의 설명입니다


FW
14 스터리지 +6


수아레즈가 떠난 후 발로텔리와 더불어 공격진을 담당하였어야 할 스터리지,
하지만 시즌초반 부상과 연이은 추가부상으로 리버풀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스터리지는 리버풀을 이끌어갈 차세대 공격수로 이미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게임상에서의 스터리지는 일단 오른발곶아입니다.
많은분들이 스터리지는 왼발 감아차기가 지린다고 하시는데,
14시즌 1카 1렙기준 슛커브능력치 64입니다. 첼시의 디에고 코스타 감아차기수준의 수치이죠,
하지만 수치보다는 상당히 높은 감아차기 능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뜬금포랄까요,,
동영상 첨부하였습니다.

(스터리지감차)


감아차기 외에 침투 및 골결정력등은 준수한 편이지만 ST보다는 RW에 어울리는 선수입니다.
생각보다 몸으로 버티거나 밸런스가 높은편이 아니라
감아차기 각을 노리거나, 크로스를 위한 측면침투가 매우 적합합니다.

(RW)

 

 

 

14 M. 발로텔리 +6

 

로저스감독이 이번에 영입한 발로텔리,
시즌 초반 많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 발로텔리의 달라진 모습에 기대를 품었었으나,
스타플레이어에 어울리지 않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부상까지 당해 현재 많은 욕을먹고있는 발로텔리입니다.

게임상에선 부진한모습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스터리지보다 높은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으며 리버풀 최강 골결정력을 가지고 있습니다(체감상)
준수한 퍼스트터치와 침투, 빠른 드리블스피드로 ST에 고정주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위치선정이 매우 좋습니다. 제가 플레이하는 리버풀의 거의 70퍼센트의 골은 발로텔리에게서 나옵니다.
단점을 구지 찾아보자면 체감이 부드럽지는 않습니다.

14시즌 디에고 코스타와 매우 흡사한 느낌의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cf, st)

 


14 R. 스털링 +7

 

스털링, 말이 필요없는 현 리버풀의 에이스입니다.

스털링은 실축에서만큼의 에이스 능력은 보여주지 않지만 매우 빠릅니다.
키작고 빠른선수가 어떤건지 하고싶으시면
스털링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높은 밸런스로 낮은 피지컬능력에 비해 여러가지 어거지와 되뺏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메시나 아자르같은 높은 감아차기능력은 없습니다..
믿을건 오직 스피드, 한 두번의 방향키 전환으로 상대 수비진을 벗기고 멀리 달아나실수 있습니다.
윙어에 매우 적합합니다. 몸싸움은 네이버.

(RW, LW, LM, RM, LAM, RAM)

 

이건 정말 저도처음보는장면입니다.

 

- 후보

 

14 R. 램버트 +6

리키 램버트, 뒤늦은 나이에 리버풀에 합류한 선수입니다.
저번시즌 사우스햄튼 돌풍의 주역중 1인으로, 현재 국가대표에 선정될만큼 높은 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발로텔리와 스터리지의 부상으로 현재 주전자리로 나오고 있는데,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선수중 한명입니다.

현재 저에게 램버트는 주전의 컨디션이 6시인 경우에만 나오고 있습니다.

램버트는 뭐랄까요 10시즌 요렌테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비대체형으로 몸이 튼튼하여 앞에서 공을 키핑하며 버틸수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튼튼하고 피지컬이 좋습니다.
그렇습니다.

(st)

 

 

MF
14 A. 랠라나 +7

 

아담 랠라나!
리버풀에 온 새로운 꽃미남?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영입할 시기에 오버페이를 준 선수이다 뭐다 말이 많았는데요,
실축에서 터닝이 일품인 선수입니다.

랠라나는 공격적인 미드필더로 CAM에 적합한 선수입니다.
쿠티뉴-스털링과 같이 키가 작으며, 쿠티뉴-스털링같은 스피드는 나오지 않는..
패스가 좋지않은 파브레가스같은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이 선수의 장점은 부들부들한 체감과 양발이라는 메리트! 그리고 의외의 침투성에 있습니다.
체감이 어떤지는 아래 동영상을 보시죠!

(CAM, RAM, LAM)

 

 

14 S. 제라드 +7

 

말이 필요한가요? 리버풀의 심장입니다.
문제는 심장이 많이 쇠약해졌습니다..

살아있는 리버풀의 전설입니다.
제라드는 수미로 고강화에 두면
생각보다 튼튼한 수비력을 보여줍니다.
준수한 스태미너와 몸싸움으로 수미로써의 필요한 능력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가끔식 오버래핑하여 찔러주는 패스는 전성기를 방불케할 때도 있습니다 가끔..
14시즌이라고 해도 제라드는 제라듭니다, 프리킥 잘들어갑니다.

단점은 역시 느린 속도이며, 제라드답지않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14시즌 제라드입니다.

중간엔 1카시절 제라드의 프리킥들도 있습니다.

(CDM)

 

 

 

 

14 J. 헨더슨 +7

 

제라드의 뒤를 이어 리버풀의 심장이 될것같은 헨더슨입니다.
제라드와 마찬가지로 중앙에서 뿌려주는 패스들이 좋으며 개인적으로 가장 이번시즌 기대했던 선수입니다.
뭐 아직 시즌초반이니... 기대해봅니다.

핸더슨은 대장시즌 사비알론소처럼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스태미너가 넘쳐납니다. 7카기준 20렙 스태미너 119에요
하미레즈 부럽지 않습니다. 여기저기서 나타납니다.
하지만 딱히 특출난 장점이 없다는것, 가끔씩 보여주는 침투능력이 있으나 공격쪽 포지션에 두기는
조금 모자란 헨더슨입니다.

(CM)

 

 

 

- 후보

 

14 쿠티뉴 +7

 

탐욕의 쿠티뉴입니다.
보급형 스털링같은 느낌의 선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이나 욕심이 많아 기회를 자주 놓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실축에서 제라드옹이 중거리슛을 떄리려 터치를 하고 달려가는데 쿠티뉴가 공을 가져가는 사례도 있었지요..

쿠티뉴는 보급형 스털링같은 존재입니다.
스털링보다 나은건 약발이 4라는점 정도..?
주전감으로 7카를 사서 사용하고있으나, 이놈의 스태미너는 후반까지 버텨주지 못합니다.
빠른속도를 가지고 있으나 매우 낮은 스태미너로 이놈의 스피드는 충분히 즐기기 어렵습니다.
요즘 랠라나의 체감에 푹 빠져 후보로 밀린 쿠티뉴입니다.
쿠티뉴의 장점은 스피드와 볼컨트롤 부분, 단점은 낮은 스태미너, 낮은 피지컬 능력입니다.
제가 여태 많은 선수들을 플레이해왔으나, 쿠티뉴만큼 몸이 약한 선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메시랑 부딪쳐도 날라갑니다...

(CAM, RAM, LAM, RM, LM)

 

 

14 E. 칸

 

엠레칸은 전 레버쿠젠 소속으로 손흥민선수와 같이 뛰었던 선수입니다.
이번시즌에는 후보로 있으나, 첼시전에서 멋진 중거리슛으로 자신의 가치를 나타냈었는데,
앞으로 많은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게임상에서의 엠레칸은 무난합니다.
감아차기, 쓰루, 큐떡등은 큰 기대 안하시면 됩니다.
적당히 몸되는 짧패 연계용 선수입니다.
피온에서 매우 저평가되어 능력치가 낮은 선수이나
전체적인 스탯밸런스가 고루분포되어 능력치보다는 높은 체감의 선수입니다.

(CM)

 

14 L. 레이바, L. 마르코비치, 수소, J. 앨런, F. 보리니


이 선수들은 만년후보로 둘 것 같습니다
상향을 기다려 봅니다.

레이바는 제라드의 백업으로, 마르코비치는 윙어의 백업으로 출장시 존재감은 크게 없으나 딱히 잘하는것도 없는..
수소, 앨런, 보리니는 하... 14시즌 실축리버풀 보여줍니다.
레이바는 대장시즌은 괜찮던데 왜...


DF

자 드디어 수비진입니다.

 

14 알베르토 모레노 +6


이번시즌 치달슛으로 급부상한 모레노
오버래핑을 자주 보여주며 기대하고 있는 유망주이나 현재 부상이네요...

빠릅니다.
빠른 선수답게 대부분이 가로채기, 그리고 필립람같은 다람쥐태클을 많이 보여줍니다.
키가작아 헤딩이나 밀고들어오는 상대 선수를 막긴 힘들지만
의외의 유연함과 빠른 속도로 상대의 공만 건드려 뺏어오는 모습이 많습니다.
가격 거품이 있긴하나 의외로 든든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14 M. 슈크르텔 +7

 

단단합니다
대장이고뭐고 왼만하면 밀어냅니다.
191cm의 큰 키로 헤딩도 잘 따내며, 의외로 필요한 위치에 잘 와있습니다.
제 수비진의 핵이 되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느립니다.
역동작도 심하게 걸립니다.

한번 멈칫하면 끝장입니다.

 

 

14 D. 로브렌 +7

 

단단합니다.
대장이고뭐고 왠만하면 밀어냅니다.
188cm의 큰 키로 헤딩도 잘 따냅니다.
제 수비진의 가장 암같은 존재입니다.

최종 수비로 밀고오는 마지막 공격수를 몸으로 막기위해 세워두었으나
너무느립니다.
얼마나 느린지 피지컬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몸싸움을 걸질 못합니다.
역동작도 심합니다만 AI가 가장 큰 문제네요..
그래도 13시즌때보단 낫네요.

K. 투레, M. 사코와 컨디션에 따라 출장여부가 결정됩니다.

 

 

14 G. 존슨 +7

 

글렌존슨은 윙백으로 두었을때 밸런스가 참 좋은 선수입니다.
전성기만큼은 아니지만, 빠른 스피드, 오버래핑AI, 피지컬 무엇하나 빠지질 않네요
단점이 없는데 모레노와 함께 양쪽 측면을 안정적으로 지배하고 센터백쪽에 백업에 유용합니다.

 

 

후보 -

 

14 M. 사코, K. 투레, 만퀴요, J. 플라나간, J. 엔리케

 

사코와 투레는 로브렌과 함께 컨디션에 따라 선발출전하는데,
큰 특징이 없네요, 정말 무난한 선수들입니다.
만퀴요는 실축과 비슷한 실력이며,
엔리케는 양쪽 윙백 컨디션 저조시 출전합니다.
플라나간은 좀 기다려야겠네요 경기를 뛰려면,
엔리케는 대장시즌 쓰세요 부드럽습니다.

 

GK
14 S. 미뇰레


무난합니다
실축과는 다르게 잘 막아줍니다.
먹힐건 먹히고 막을건 막는데
의외로 14시즌 미뇰레가 가장 잘 막는것 같습니다.

리버풀 수문장!

 

14 B. 존스


글쎄요...
써본적이....


후보선수들의 후기는 궁금하시면 따로 댓글 다시면 확인하고 답변달아드리겠습니다.

 

 

 

게시판에 얼마 없는 팁 몇가지!

 

역습 크로스시 측면돌파 후 땅크는 상당히 좋습니다.
수비수가 앞에있고 달려오는 같은편선수가 혼자일경우 땅크!

 

 

 

 

키퍼는 정말 함부로 나오면 안됩니다.
로빙슛에 취약해요

 

 

 

 

 

대장캐미, 월드컵캐미나 올스타팀 캐미들은
14시즌 팀이랑은 많이 다릅니다.

올 14시즌 팀을 이끄시려면 몇가지 중요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EPL 챙겨보기)

첫번째로는 그 팀을 좋아해야 게임이 즐겁습니다.
지거나 실수 시 선수가 구리다고 슬퍼하지마세요
당신이 선택한 선수이며 팀입니다, 대장시즌보다 당연히 안좋은 모습이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두번째로는 선수 스탯 수치에 크게 연연하지 마세요. 스탯과는 다르게 자신에게 잘 맞는 플레이어들이 많습니다.
오리지날 14시즌은 수치가 원레 낮다고 생각하세요...

세번째로는 정말 팀 내의 모든 선수들의 장단점과 맞는 포메이션을 찾아야합니다.
이 부분은 하고싶은말이 많은데요


모든 사람들의 글들은 대부분 주관적인 내용일 뿐입니다. 제가 쓴 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제 후기이며 저의 주관적인 글들입니다.
저와 같은 팀을 운영하는사람들이 있을것이며, 그들이 느끼는 각 선수들의 체감은 저와 같을수도 있으나
다를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직접 해보고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에 맞는 선수를 찾고 그 선수의 포메이션을 자신이 결정해야합니다.
조언은 조언일 뿐입니다. 직접 해보고 결정하세요
남들이 맞다고하면 다 맞는게 아닙니다. 맞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오히려 더 많아요, 플라시보효과죠,
항상 게시판을 눈팅하면 안타까운 글들이 많습니다.

자신이 이끌어갈 팀을 남에게 문의하고 남이 결정해준 팀을 이끌어가고,
순수하게 축구경기만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상관없겠습니다만 피온이라는 게임 자체는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여 경기를 치루는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쓸대없이 글이 길어졌네요,
이상으로 14시즌 리버풀 후기 마칩니다.

 

 

로저스감독이 바라던
SBS라인은 이런것이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골모음 영상입니다!

위 짤들과 겹쳐요!

 

 

 

동영상제작한다고

이틀동안 게임을 무리하게 많이했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