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병갔다온 후 너무나도 하고 싶은 검은사막을 위해

큰 돈들여 놑북까지 사며 검은사막 패키지 $49에 구입한 시절...


테라에서 엘린 광전사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해서 

각성 무기 낫이 너무나도 매력적이기에 소서로 첫 시작하던 날 입니다...


















겨울 휴가 때, 시간 맞춰가면서

보스 상자 런으로 보스 무기 3종 맞추고

경매장 입찰, 비밀상점을 통해서 보스방어구 다 모으고

만족하던 시절...


그런데 너무나도 갖고싶던 유 무기에 눈들이다가

강화로 망가져버리게되고...

















슬픔을 뒤로 한채,

북미에서 작년 5월에 출시한 신규 클래스 닼나로 

망가진 보스 무기들을 옮겨서 캐릭터를 이사 가는 결정을 합니다...

















어느덧 하나하나 올려가다 보니

감사하게도 보스 유셋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더 이상 올라가기가 힘들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버린...

파란템이 눈에 거슬려서 고툰귀 시도하다가 광에서 퍼벙터져나가며

눈물 질질 흘리게 되고....

















언팩 자료로 인한 히든 옵션 사태에

시칠이 적중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팔아버리게 됬는데,

때마침 이벤트로 인해서 라이텐 동력석 물량이 천개를 넘어가고....

시칠 판돈으로 데스매치 시작...

















고 라이텐이 되는 순간 얼마나 기뻤던지...

그런데 여기서 또 스펙이 한 동안 멈추게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카마 등장 후,

그리폰 칭호작 하다가 나온 그리폰 투구... 55스택에서 뿅!

















비밀상점에 2억2천에 올라온 우르곤 신발,

자게 인벤님들이 무조건 사야된다셔서 사서 강화, 40스택에 뿅!

















그리고 오늘 이 글을 쓰게된 쌍 고툰귀 강화 성공...

장 8번 시도 중 6개 성공.
광 6번 시도 중 3개 성공.
고 3번 시도 중 2개 성공.

으로 창고에 4800만 실버를 남긴채 전재산 털어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역시나 제일 기뻤던건

21트에 드디어 붙었던 아두...ㅠ



















성장치는 썩 마음에 들지 않지만

나와줬다는 것에 감사하며 제일 애끼는 아이템(?)이 되버린...

날라갈때 너무나도 신이 납니다.



















그리고 드디어... 1년 반 넘게도 기다리던 소서러 유 단델 성공...

















크자카/쿠툼을 천천히 시도 하면서

유가 되면 다시 꿈에도 그리던 본캐릭터 소서러로 돌아갈 계획입니다...

어쨌거나 너무나도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여기까지 오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