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키리 (약맞기전 스티브로져스, 거미에 안물린 피터파커)
 
 
 -아크만, 히스 제외 호구
 -예쁘고 가슴큰 성당 누나
 
과거 본인이 살던 충청북도 괴산, 물 맑고 공기도맑은 우리동네에는 동네에는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바보형이있었는데 살면서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각자 동네마다 비슷한 바보형이 한명씩 있다고 하더라
발키리는 그런 존재다. 동네마다 한명씩 있는 착하지만 조금 모자란 동네 바보형 .. 
그냥 다시 말하자면 , 딱히 언급할만한 가치가 없는 호구라는 뜻이다.
 
살아오면서 수십차례 들어온 오릴적 동네 바보형들의 특징을 하나 하나 조합해서 공통점을 따져 보니
발키리와 바보형의 평행이론이 소름끼치도록 들어맞는다.
 
첫째. 우선적으로 그들은 맺집이 좋다
 -아이들이 장난으로 때리고, 돌맹이를 던지고 놀아도, "헤헤"웃으며 어디 한군대 다치는 곳이 없다는 것이다.
 ->방어의 상징 발키리와 무섭도록 비슷한 부분이다. 아니 똑같은 부분이다.
 
둘째. 그러떤 호로새끼도 마음이 놓게 만드는 좋은 인상
 -승마복 입은 발키리를 본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너는 이미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겻다.
 
본인은 지금까지 셋째. 넷째등을 넘어서 총 108개의 소름끼치도록 무서울 정도로 완벽한 평행이론을
둘 사이에서 발견했으나 시간 관계상 작성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어쨋든
가슴크고 착한 성당 누나같은 이미지에 속아서 무게 지르고, 가방지르고 펄지르는 순간
당신에게 카드빚만 남기고 떠나는 그녀를 보게 될것이다.
 
요즘에는 금수랑과 마찬가지로 히스, 아크만에서 미친듯한 몹몰이 스킬로  각광 받고 있으며
발키리가 있고 없고에 따라 아크만에서 방잡고 사냥시 몹 젠이 모자라는 경우가 발생 될 정도로
최상위 던전에서 하늘위의 태영과 같은 존재감을 보인다고 들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딱 그곳에서만 이다.
동굴안에서 위풍당당했던 모습은 동굴밖을 나서는 순간,
 
약맞기전의 스티브로져스, 거미에 물리기전 피터파커 되어버린다.
 
검은 사막을 빨리 접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명캐릭으로
발키리를 본캐로 정한다면 현실게이트 확률 65.459%라고 하는 학계의 보고가 있다고 한다.
 
참고로 본인은 무게, 가방 다 지르고 54렙까지 키우다가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