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아 기 상 어 ] 의  이즈워리얼입니다.
섭게에 인사하는건 처음인 것 같네요.

저는 서버통합부터 웰빙,WHO,아기상어로 순으로
길드를 이어오면서 공성을 해왔습니다. 저 또한 어제 공성은 잊지 못할 공성중 하나 일 것 같네요.

아기상어는 초창기 반극으로 볼 수 있는 웰빙,희생,후방주의,벙커 연합의 결정체입니다.
어떻게 보면 반극의 꽃이라고 부를수도 있는 길드죠.

각 길드의 운영상 어려움으로 지금 이렇게까지 합쳐지게 되었지만 같은 적을 바라보며 
공성밥을 먹은 세월 덕분인지 합병 후에도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만나기까지 어려운일도 많았고, 상대연합의 괴롭힘도 많았고
승리보단 패배도 많았습니다. 특히 같은 길드에 지내던 동생이 적길드로 가서 우리길드 망했냐고
일챗을 당할땐..견디기 힘들었습니다.

덕분에 결과보단 과정의 중요성과, 상황이 좋지않아도 포기하지 않고,
패배해도 수고했다 박수쳐주는 길드는 우리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느낌아니까...)

가끔씩 거점이나 공성할때 같이 겜하는 형,동생들의 추억을 남겨드리고자
영상을 편집해서 연합내에서만 공유했었는데 이번 영상은 올려달라는 내부 요청이많아서...
올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아기상어로 많이 가입하러들 오세요 ^^
우만 레비 더스크 세비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한가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