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개발팀이나 밸런스팀에 비검사를 플레이하는 분이 계시긴한가요????
스킬 사이클이 급격히 변화하지않는 선에서
무의미한 스킬의 활용성을 추가하신게 암흑 채찍이에요????

리밸런스과정에서 스킬셋에 등록도 되지 않은 스킬이 대상이된것은
비검사가 유일합니다.

창기 - 철갑 희생 수맹 방부
권술 - 거힘 폭연
사제 - 수갑 혼주 심주 천벌
정령 - 수정 번정 파정 주박
무사 - 급소 힘모
검투 - 투지 맹독
마공 - 속사 빔연사
궁수 - 선율 맹독 바걸
인술 - 침투안 검기술
광전 - 광폭화 흡광
법사 - 마강 마방
월무 - 달빛증폭 반월참 적월 개전 신월

이번 리밸런싱된 클래스별 스킬이고,
저기서 평소에 안쓰던 스킬은 없습니다. 
(각 스킬이 강하다 약하다를 논하는것이 아닙니다.)

애당초 사용하지 않는 스킬에 지속적인 밸런스패치랍시고
왜 스킬사이클의 큰 틀에서 벗어나지않는다는 말이랑 다르게
딜싸이클에 우겨넣어야하는지..

비검사의 모든 스킬은 연계기입니다. 스킬 하나 하나 연계로 이어지는데
채찍이 그 연계기안에 들어가는게 기획의도인가요
선딜4타(16타수)후딜 약4초동안 시전자리에 서서 휘갈기는 모션
여기에 마법저항무시 달아주고
비검사 리밸런싱 이라고 쓰라고하는데, 써보세요, 안써집니다.

암흑채찍으로 플레이시 피로도만 더쌓였습니다
비검사유저가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리밸런싱 의도에 전혀 부합되지못하고
전투내내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앞에 말한 피로도는 정작 전투시작 전 부터 쌓입니다.

마법저항무시가 소폭 16중첩쌓여 전투시작전에 사용하게 만드는데요
저항무시 라는 옵션의 실제성능도 정말 미미합니다.
그와중에,
안쓰자니 찝찝해서 어거지로 씁니다. 지금 모든 비검사들이요..

전투전에 탱커가 언제출발하는지 눈치보고있다가 움직일라하면 16번 휘갈깁니다.
마법저항무시가 쌓이는게 아니고 피로도가 쌓여요.
리밸런싱은 점점 편의성이 개선되어야 하는데 왜 더 번거롭고, 타이밍 어렵게 역행하는걸까요..





현재 비검사 사이클 메타에서 스킬 활용도가 낮아서 사용빈도가 적고
다단히트가되는 스킬은 [비검 회전 칼날] 입니다.

대상 스킬 : 암흑 채찍(16타수) -> 회전 칼날(7타수)
무시능력치 : 증폭4% / 16 -> 증폭4% / 7
활성화조건 : 스킬 시전 즉시 -> 대상 타격 적중 시

리밸런싱 후 플레이하는 대부분의 비검사가
암흑 채찍의 활용성에 아주 큰 의문을 갖고있습니다.
비검사 플레이 후 개편 꼭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