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이게 맞지~! ㅋㅋ




여기에 나오는 해적들은 일반적인 소말리아 해적 같은 게 아니야
그냥 여행가야.

약탈이 극단적으로 없다시피 줄어들고
항해하고 모험하고 새로운 걸 발견하는 거는 엄청나게 비중을 늘려놨어
동료애 이런거를.

그래서 사실상 해적이 아니고 모험가 느낌이 많이 나고
물론 당연히 해적같은 나쁜 놈들이 나오긴 하지만 걔네들도
막 약탈을 했다, 뭐 사람들을 괴롭혔다 이런거를 되게 축소시켜서 표현을 하는 그런게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해적들이 있으면은 해군들이 있을 거 아니야. 해적을 잡을려고.
굉장히 악의 축으로 묘사가 되요.

자꾸 주인공 일당을 굉장히 괴롭혀.

그리고 뭐 한것도 없는데 만화를 보다보면은 어우.. 해군.. 짜증나네?
그래서 원피스를 보다보면은 해적의 눈으로 보게 되고, 해적에서 보이는 내로남불식
내가 하는 약탈은 보급이고, 해군들이 나를 잡는 것은 나쁜 괴롭힘.
이렇게 받아들이게 되는. 좀 약간 스톡홀름 증후군? 그런게 느껴지는 만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