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여친 딸 성폭행한 30대..여친도 머리채 잡고 끌

고 가 폭행·성폭행


함께 살던 여자친구와 10살 딸까지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여자친구 B씨와는 합의 후 성관계를 가졌고 집에 C양의 어린 동생들과 할머니가 함께 있어 C양에 대한 범행이 불가능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신동헌)는 22일 미성년자강간 및 강간 혐의로 기소된 A씨(36)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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