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딩까입니다.

어둠땅 탱커 리뷰에 이어 힐러 리뷰 드려봅니다.

신기를 시작으로 나머지 힐러 모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신기


신기는 어둠땅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여명의 빛이 신성한 힘 3개(자원)을 소모하게 리메이크 되었습니다.

또한 신성한 복수자가 가속이 아닌 신성한 힘 수급량을 3배 증가시켜주게 바뀌었습니다.

그에따라 그동안 사용해 왔던 응격시 신충 -> 성격 콤보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다만 헌오의 기본 패시브가 상향되었고 (상시 3%)

새로운 힐 콤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영상 참조)

충분히 연구가 된다면 강력한 힐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회드


회드는 어둠땅으로 넘어오면서 힐메커니즘이 크게 변화되진 않았습니다.

다만 신속한 치유(신치)가 이젠 도트힐을 하나 소모하면서 힐을 하게 되는 구조로 바뀌어

유일하기 즉발기였던 신치의 활용도가 현저히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다만, 쇄포가 모든 드루이드에게 돌아오게 되었고, 친화 특성을 강화할 수 있는 특성이 생겨

여전히 쐐기에서는 1티어 힐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복술


복술은 회드와 마찬가지로 어둠땅으로 넘어오면서 큰 변화가 있진 않습니다.

다만, 마나회복관련 스킬들이 강화되었습니다.(물의 보호막, 마나 해일 토템)

정신고리라는 강력한 공대 뎀감기 & 생존기

그리고 무빙 힐업이 가능한 치유 해일의 토템

밀집 전투에서 특화된 강력한 힐링.

스킬 설계를 통한 공생기 급 폭우 토템의 힐량 등을 생각하면

어둠땅 레이드에서도 항상 1티어 힐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변경점.

-. 고술 스킬들이 기본으로 탑제

-. 보호막 스킬 생성: 대지의 보호막, 번개의 보호막, 물의 보호막

-. 마나 해일 토템 추가



4. 수사


수사는 어둠땅으로 넘어가면서 힐메커니즘과 힐스킬은 거의 동일 합니다.

다만 신성한 폭발의 추가 폭발 데미지가 적중한 대상 만큼 속죄힐이 발동하게 되어있어 연구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외 변경점은 딜스킬이 여럿 추가 되었고 (정신불태우기, 정신분열 등)

기존 성스러운 일격을 통한 대상이 아군에게 입히는 피해 감소 효과가 정신분열로 이전되었습니다.

즉 단일 딜링 및 성격 버프 효과 활용이 어둠땅으로 넘어오면서 다른스킬을 함께 사용하게 바뀌었고,

이로인한 마나 관리가 조금더 어려워진 느낌이었습니다.



5. 신사

신사는 어둠땅에 넘어오면서 가장 큰 변경점은 보호막 스킬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원체 생존에 취약했던 사제에게는 보하막의 유무가 정말 크게 다가오기 때문에 기본 생존력이 조금은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보호막의 쿨타임이 없기 때문에 큰 피해를 받기전 보호막을 감아 어느정도의 피해 방지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 그래도... 죽으면 제일 눈에 띄는힐러인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6. 운무

운무는 어둠땅으로 넘어오면서 힐 메커니즘이 바뀌진 않았습니다.

다만, 옥룡 위룡의 원령이라는 스킬이 추가됨으로써(기존 주학 츠지의 원령)

재활 외에도 광힐 쿨기가 생겼습니다.

이로인해 기존 운무보다는 힐량이 미약하게나마 상향되었으나,

여전히 다른 뎀감 힐러 및 타 힐러에 비해 밀리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