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ko.wowhead.com/news=287454


아담과 Deadly Boss Mods를 후원하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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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Deadly Boss Mods의 유일한 제작자인 아담의 글이 공개되었고, 이 글을 통해 아담은 자신이 현재 처한 상황에 대해 말했었습니다.

워크래프트 커뮤니티 여러분은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하여 그를 후원해주었고, 현재 그의 패트론 후원자 수는 500명에서 3000명으로 훌쩍 뛰어올랐습니다!

그러나 이 글을 통해 감명을 받은 것은 플레이어들 뿐이 아니었는데요.
아담은 최근 Reddit에 블리자드와 컴퓨터 회사인 MSI가 자신에게 선물을 보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아담' 의 말:
글을 올린 이후, 저는 공격대를 뛰는 것을 잠시 쉬고 제 시간을 다시 쪼개서 계속해서 DBM에 시간을 투자하되 한 사람의 제한된 시간으로 할 수 있는 선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생산성을 늘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곤, 남은 시간을 통해 현실 세상의 일들을 처리하고 어쩌면 돈을 좀 더 벌기 위해 다른 일을 하려고 생각했죠. 여러분께 그저 제 상황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커뮤니티 여러분의 지원은 정말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저는 제 글 이후 저를 지원하는 분들의 수가 줄어들면 줄어들었지, 늘어날 거라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저는 혹시 몰라 다른 일거리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비록 집 밖에서 일하는 걸 두려워함에도 말이죠).

그렇지만, 여러분의 엄청난 후원 덕에 DBM은 마침내 그 로그 우두머리를 쓰러뜨릴 수 있는 추가 도움과 자원을 구할 수 있는 상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른 일을 위해 아픈 어머니를 집에 내버려둬야 한다는 공포 없이도 저와 제 어머니를 짓누르던 부담감과 짐을 벗어낼 수 있기도 하구요.

게다가 이번엔 예상치 못하게 블리자드와 MSI에게서 이런 선물도 받았습니다: https://imgur.com/gallery/BnhOVsr

제가 무슨 말을 해도 여러분, 블리자드나 MSI에게 제가 얼마나 감사한지를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제 건강과 가족을 보살피고, 와우가 끝나는 그 날까지 와우 커뮤니티 여러분을 위해 DBM을 최고의 모드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함으로써 여러분께 화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