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izzcon.com/en-us/watch?v=5dbdaf3408a7da84ce73a33b&eventYear=2019


실제로 이건 줄곧 실바나스가 가진 계획의 일부였어요. 분명 군단에서 일어난 사건들에서 영혼들은 어둠땅의 다른 곳으로, 다른 성약들에게로 가지 않게 되었고, 전부 나락으로 보내지고 있었죠. 그리고 나락은 구원받을 수 없는 영혼들이 가는 곳입니다. 즉 어둠땅의 다른 곳에는 영혼이 부족하게 된 거죠. 영혼은 전부 나락에 쌓이고 있습니다. 실바나스는 이 계획의 일부입니다. 그리고 실바나스는 그 힘을 이용할 것입니다.

실바나스는 복잡한 캐릭터입니다. 그저 복수? 실바나스는 그걸 뛰어넘었습니다. 실제로 실바나스는 오랜 계략을 품어왔습니다. 실바나스는 삶과 죽음의 순환을 정말 부수고 싶어하죠. 이 시점에서 실바나스에게는 사소한 복수보다도 훨씬 큰 목적이 있습니다. 

실바나스 발키르는 4개뿐? - 실바나스가 발키르를 더 못 만들어 낸다고 누가 말하던가요? 제 말은, 실바나스는 사실상 키리안을 마음대로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딘도, 눈 하나를 희생해서 발키르를 만들어낼 수 있었죠.

잘 알려지지 않은 어둠땅 - 죽고 나서 어둠땅에 아주 희미한 기억을 가진 캐릭터들도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몽환숲에 들어가게, 페이 파트에 가게 된다면, 그들의 사후는 전부 환생 또는 부활에 관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과정을 거쳐간 어떤 캐릭터들은 기억을 갖고 있죠. 하지만 깊지는 않습니다.

분명 실바나스도 그곳에 갔었습니다. 실바나스는 정말로 먼저 갔다가 돌아온 인물입니다. 실바나스는 엄밀히 말해 나락을 방문한 첫 번째 인물(Maw-Walker)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다음이 되는 거죠.


전부 나락으로 떨어지기 전 예전엔 제대로 작동했어요. 각 구역마다 목적이 있었죠. 승천의 보루는 정의롭고 선한 이들이 가는 곳. 우서처럼. 말드락서스는 어둠땅의 전사들. 외부 영향으로부터 어둠땅을 지키는 존재.... (다른 데서 다 한 얘기 같으니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