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www.wowhead.com/news=318833


Screen Rant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와우의 수석 내러티브 디자이너 스티브 대누저가 어둠땅 초기 이야기에서 다뤄질 아서스 메네실의 유산에 대한 암시를 남겼습니다. 인터뷰 도중 스티브 대누저는 어둠땅에서 플레이어들이 만나볼 수 있는 아서스와 관련된 내용에 대한 암시를 남겼습니다.

스티브 대누저 의 말:

어둠땅 이야기의 첫 장이 막을 내리는 부분에는 주요 캐릭터들이 아서스 메네실의 유산에 대해 대화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들은 아서스의 유령이 마치 장막처럼 아직까지도 모두를 감싸고 있다고 말합니다. 죽음을 다루는 확장팩에 있어선 더할 나위 없는 비유겠죠.

워크래프트 III에서 시작되어 리치 왕의 분노에서 끝을 맺은 아서스의 이야기는 워크래프트 역사 상 가장 유명한 이야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그의 이름은 그냥 쉽게 다룰 수 있는 게 아니죠. 어둠땅은 그 젊은 왕자의 마음을 잠식한 어둠의 원천을 좀 더 다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아서스에 대해서도 그리고 아서스의 결정에 따라 인생이 영원히 바뀌어 버린 이들에 대해서도 좀 더 알 수 있게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