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리아 성채가 나오고 꽤나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그럼에도 넴드별로 어떻게 힐을 해야할까 고민이 많이들 되실겁니다.

또 최근 레이드 점수작을 위해 기형적인 택틱을 이용해 로그를 올리는 것을 보면

즐거움을 위해서 하는 게임인데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으면서도 구인구직을 위해 로그를 올려야하는 것에 

대해 참 고민이 될 떄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일반 영웅을 가며(신화는 아직 일반적인 범주는 아니니까요)

편법적이지 않은 범위 내에서 힐을 조금이라도 늘리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글을 써봅니다.

기본적인 복술에 대한 이해는 공지 글에 많이 있으니, 이는 생략하고 네임드별 힐 설계에 대해 

제가 아는 것에 한하여 알려드려보고자 합니다.

기본적인 치유의 비 인원수 유지, 동 패턴시 가장 체력이 낮아진 대상 힐, 후반부 마나 태우기는 설명에서 생략합니다.
1. 절규날개
절규날개의 경우 전투시간이 평균 2분 30초에서 3분 30초 사이입니다.

이는 3분 쿨기인 치유의 해일 토템과 정신 고리 토템을 1번정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즉, 공생기로서 힐파이를 먹을 수 있는 기회는 1~2회이기 떄문에 공대 상황에 맞게 최대한 공대원의 피가 빠졌을 때

가 쓸 때입니다. 초반에 그러한 상황이 온다면 바로 미련없이 써주심이 좋고, 전투상황이 2분이 지난 상황에서는

조금이라도 공대원 체력이 낮을 떄 사용해 주심이 좋습니다. 안그러면 넴드킬전에라도 털어서 조금이나마 힐지분을

늘리는게 좋습니다. 이는 공대원분들이 공략을 잘 이행하시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므로 너무 아쉬워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대벽토의 경우, 혈기의 파동이 오기 전에 폭우의 토템 -> 대지의 벽 토템 ->보스 혈기의 파동 타임테이블을 보고 타이밍 맞춰  샘솟는 물살, 그리고 바로 폭우토를 터뜨려 주심이 중요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폭우토양을 늘려써야지 하는 순간,

채울 힐파이는 사라져 있을겁니다.

혈기의 파동은 12초간 딜이 지속됨으로, 타임테이블상 시전 2초전에 대벽토설치까지가 완료되어 있어야 합니다.

첫 혈기의 파동은 15초에 오므로, 전투 시작 전에 선탱에게  대지의 보호막,를 걸고 절규날개 첫 평타와 동시에 성난 해일,

이후 치비를 인원이 가장 많은 곳에 깔아준 뒤, 전투 시작 10초 후에, 폭우토, 대방토 설치 후, 샘물, 폭우토 터뜨리기

를 하시면 됩니다. 단, 입던 후 고점수의 수사가 있다면 첫 설계는 포기합니다. 

이후, 전투시작 40초 전후로 다시 혈기의 파동이 오는데, 대벽도 설계를 이떄 하시는게 좋습니다.

첫 혼너는 매우 강력하기에, 2번째 혈기의 파동에서 공대 안정성에 기여하겠다고 생각하시는게 편합니다.

이후 번갈아 가며, 수사와 공대힐을 맡아주시면 됩니다. 

사이페이즈에서는 혹여나 바닥을 밟은 공대원들의 체력을 채워주는데, 본인도 양파링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영혼나그네의 은총를 잘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2. 알티모르

알티모르는 전투시간이 보통 3~4분 입니다.

1넴을 잡고, 우리 레이드 팟이 딜이 쩌는구나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치해토 1번,정고토 1번

평이한 수준이었다면 치해토 2번, 정고토 1~2번이 가능합니다.

후자의 경우,

알티모르에서 가장 아픈 타이밍은 역시 헤큐테스 산책시키기 입니다. 공생기 콜이 있다면 정고토는 개인 판단에

사용하지 않기를 권장합니다. 제 글보고 공생기 털었다가 공장한테 혼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알티모르는 전투 중 3명의 대상에게 화살을 발사하는데, dbm등의 도움으로 대상을 파악 한 뒤,

성해. 성해. 치파를 이용해 대상을 힐업해 급사를 방지해 줍시다.

2치해토를 설계한다면, 확산의 사격을 본진쪽으로 쐈을 떄입니다. 간혹 근딜이 옆딜을 하다가 그쪽으로

확산의 사격을 쏘게 된다면 포기해야합니다. 


2번쨰 치해토는 고정적으로 헤큐테스 산책때 콜을 듣고 사용하도록 합시다.

다음은 대벽토입니다. 대벽토의 경우, 마르고어의 첫 찌르기 떄 사용합시다. 첫 확산 사격에 혼너는 빠져있을 것이고

좁은 범위 내에 지속적인 데미지를 주는 찌르기에 대벽토를 이용해 파티 힐업에 기여합시다.

만약,  거북의 상이나  얼음 방패를 이용해 혼자 맞는 딜러를 보신다면 다음 확산 사격에 사용하고, 쿨을 돌려줍시다.

3번의 기회가 있는 대벽토이니 산책시키기때 본진에 한번 툭 던져주세요


3. 굶주린 파괴자

평균 전투시간은 3~5분입니다. 일점 택틱이라면 3분, 그외에는 4분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복술 입장에서는 매우 쉬운 네임드 입니다. 시작과 동시에  대지의 벽 토템 , 치유의 비 가장 인원이 많은 곳에 유지해주고,

황폐 때마다 
폭우의 토템, 샘솟는 물살 폭우의 토템 를 묶어 사용해 주시고,(손이 꼬인다면


폭우토의 경우 쿨마다 유지해주셔도 좋습니다) 이미 공대원 체력이 낮아진 상황에서 황폐가 온다면 과감히


치유의 해일 토템
를 써주세요. 정고토는 공장이 정해진 순서에 사용함을 기본으로 합니다.


정고토의 경우, 흡수 타이밍에 정해진 위치에 설치를 하셔야 합니다. 내가 도착하지 않았더라도


설치를 하셔야 공대원들이 어느 위치로 가야하는지 우왕좌왕하지 않으므로 빠르게 설치해 줍시다.


또한 흡수가 끝난 타이밍에는 공대원 피가 정고토로 균일하게 낮아져 있으므로 제자리 합류에 조금 늦어지더라도


샘물을 최대한 인원이 많이 맞게끔 사용 후 복귀합시다.

만약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신다면, 추후 네임드에 맞춰 더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