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전>

요사이 실리시드등껍질로 잦은 분쟁이 일어나는거 같습니다.

아래같은 상황이라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장소는 실리더스 동굴안 비교적 넓은 몹이 4군데에서 젠되는 장소입니다.

주변에 여러명이 코너에서 잡고있었고,

한구석에 몹이2개젠 됨.

한분(A)이 하나 어글을 드셧고, 다른몹 하나는 어글먹기전 몹입니다.

이때 다른사람(B)가와서 어글먹지 않은 몹을쳐서 어글을먹고 잡습니다.

A가 잡고있는 몹옆에 있는 다른몹을 친 B가 잘못한걸까요?
아니면
A는 이미 하나 어글먹고 잡고있느니 B가 어글먹지않은 몹 친건 괜찬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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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후>

기본적인 상황은 수정전과 같고 좀더 A와 B가 처했던 상황에 대해서 구체적인 조건을 달아보려고 합니다.

[ A 입장 ]
몹이 2마리 젠됨. 먼저 한마리 어글을 먹고, 옆에있는 다른몹 어글을 먹을려고 했음.

(보통 실리시드 정예몹은 혼자 1마리이상 잡기 힘들지만(제 기준입니다.), 2마리를 충분히 잡을 수 있는 상황.
즉, 옆에 사냥을 도와줄 파티원이나, 컨또는 템이 된다고 가정해봅시다.)

2번째 몹의 어글을 가져오기 위해서 시킬을 시전하는 도중

(여기서 스킬은 캐스팅 시간이 필요한 캐스터의 스킬뿐만 아니라 전사,도적의 활또는총 시전시간등)

갑자기 B가 나타나 캐스팅을 마치기 전에 다른몹의 어글을 가져가서 잡아버림.

[ B입장 ]
실리더스 동굴에 들어가는 순간 다수의 유저가 몹을 잡고 있고,

한쪽구석에 젠된 2마리몹중 A가 한몹의 어글을 먹고있고, 옆에 다른몹은 아직 어글을 먹지 않을걸 보고,

바로 옆에 어글먹지 않은 몹을 즉시시전 스킬로 어글을 먹고 잡아버림.

(여기서 A의 스킬시전을 보았을수도 있고, 보지 못햇을수도 있음)

이런 상황이 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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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본 >

글쓴이는 B로 마법사 입니다. A는 도적이었구요.

바로 글쓴이는 밝히는것보다 가능한한 팩트만을 적어놓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좀 여러번 수정을 하게됐네요.
저(글쓴이)를 A로 오해하고 달아주신 댓글은 당시에 차마 하지 못했던 말들을 대신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A는 제(B)가 자기(A)가 활시전하는걸 보고도 제(B)가 화작으로 몹을 당겨 어글먹고 잡았다고 양심없는 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설전을 하다 저(B)한테 정말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라고 차단하겟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러세요 하면서 서로 차단을 하고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니 너무 어의가 없어서 사사게에 글을 올리게 되엇습니다.

당시에 저(B)는 A의 활시전을 보질 못했습니다. 
A보다는 중앙에 파티로 잡는 사람들이 와서 어글먹기 전에 먼저 어글먹을려고 만 햇고,
거기에 집중하다 보니 도적을 볼틈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보통 도적은 은신으로 시작해서 한마리씩 잡는거 같아,
이미 하나 어글먹고 있으니 그냥 어글먹지 않은 다른몹을 친거엿어요.
지나서 생각해보니 A의 길드원들끼리 파티해서 몹을다 싹쓸이 할 생각으로 
코너에 2마리 어글 먹은뒤 파티원쪽으로 데려가려고 했는데, A가 하나를 저(B)한테 빼앗긴 상황인거 같습니다.
등껍질이 참 귀한시기인가 봅니다.

댓글 달아주시 모든분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