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GA퍼블리싱코리아(CEO 노모토 아키라)는 24일, 스포츠 인터랙티브와 공동 개발 중인 '풋볼매니저 온라인(이하 FMO)'의 OBT 일정을 최종 확정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FMO의 OBT는 오는 3월 12일(목)부터 시작되고, 이에 앞선 2월 26일(목)은 사전 이벤트 페이지가 오픈되어 게이머 모집이 개시된다. 3월 11일(수)에는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해져 클라이언트를 미리 다운 받을 수 있다.

OBT를 앞두고 SEGA퍼블리싱코리아와 스포츠 인터랙티브는 파이널 테스트의 참가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구단 및 선수 육성 밸런싱을 전면 개선했다. 신규 콘텐츠로는 '랭킹전' 추가를 확정했으며, PVP에 대한 뚜렷한 목표와 보상을 제공해 몰입도는 더욱 높아지고 흥미진진한 경기까지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게임 및 다음채널과의 공동 오픈을 확정하여 대다수의 게이머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SEGA퍼블리싱코리아 김현주 본부장은 "FMO는 2012년 첫 CBT를 시작했으며, 지난달까지 총 4번에 걸친 테스트를 통해 콘텐츠 퀄리티를 높여왔다"며, "수많은 테스트를 거치는 동안 FM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고유의 색과 재미를 찾았다는 평가를 받아낸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FMO의 OBT 일정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