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대표 김용훈)이 서비스하고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이, 24일 여섯 번째 각성 무기인 발키리의 ‘랜시아’ 업데이트와 함께 점령전 시즌4 를 오픈 했다.

여전사 발키리의 각성 무기는 거대한 창 모양의 ‘랜시아’를 이용해 순식간에 접근 해 강력한 찌르기 일격을 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넓은 공격 범위와 연계 공격기를 자랑한다.

56레벨부터 총 10개의 의뢰를 마치면 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압도적인 액션 쾌감을 선사하는 ‘랜시아’를 획득할 수 있다.

'검은사막'의 대인전(PvP) 핵심 콘텐츠인 점령전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다. 이번 점령전 시즌4는 새로운 점령전 및 거점전 룰을 도입해, 이용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춰 더 많은 이들이 점령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롭게 변경된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도록 26일부터 3일간 리허설을 거치게 되며, 참여 횟수에 따라 길드 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4월 7일까지 발키리 각성무기 의뢰를 완료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4월 14일까지 엔실라 무기, 의상 프리미엄세트 구입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역시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아이템 ‘시들지 않는 벚꽃잎’ 울 재배하고 벚꽃나무와 함께 찍은 스크린샷을 공유하면,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5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25명에게는 도넛 모바일 금액권을 증정한다.

여기에 4월 7일까지 칸투사 무기, 의상 세트와 캐릭터, 길드, 가문 이름 변경권 역시 보다 낮은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검은사막'은 북미 유럽 흥행 성공의 기세를 이어 국내 이용자들을 위한 봄맞이 대규모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