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5일(목), 검은사막에 신규 사냥터 슐츠 근위대 주둔지가 추가된다. 현재 사냥터의 난이도 등 상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소산 종족 및 메디아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내용이 알려졌으며, 관련 지식과 의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슐츠 근위대에 대한 정보는 검은사막 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산의 영웅이자 최강의 검투사였던 슐츠에게는 그를 따르는 정예 소산 종족이 존재했는데, 슐츠가 죽자 바다 건너의 땅에서 영적인 힘을 빌어 슐츠를 살리기 위한 의식을 치르러 이동했다고 한다.

오랜 시간이 흘러 바다로 나섰던 슐츠 근위대 부대가 돌아왔고, 그 안에 슐츠 대장은 없었지만 정예 소산들 사이에서는 곧 슐츠 대장이 부활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시신은 신비한 힘으로 부패하지 않았고, 슐츠를 부활시킬 마지막 의식만이 남아있던 상황. 그 마지막 실마리가 메디아의 강령술에 있다는 소식과 함께 슐츠 근위대가 메디아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배경 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듯 슐츠 근위대는 기본적으로 소산 종족 중 정예라 할 수 있는 부대다. 때문에 공개된 사진에서도 외형적으로도 소산족과 비슷한 느낌을 풍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생각지도 못한 레벨업과 득템의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고도 언급되어 신규 사냥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 슐츠 근위대 관련 배경 스토리, 클릭 시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