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에 4월 13일(목)과 4월 14일(금), 4월 16일(일) 3일에 걸쳐서 보스 몬스터 소환 이벤트가 진행된다. 'GM올비아'의 생일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이번 GM 깜짝 이벤트에서는 크자카, 누베르, 카란다, 쿠툼 네 마리의 보스 몬스터가 특정 시간에 동시에 리젠되며, 전투 사망 페널티도 없어 보스 무기류 아이템이 없는 모험가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벤트 보스 몬스터는 특정 시간에 GM이 각 서버에 직접 소환한다. 4월 13일(목)에는 거점전 종료 후 21시 30분~22시 30분 사이에, 4월 14일(금)에는 거점전이 시작하기 전 17시 30분~18시 30분 사이에, 마지막으로 4월 16일(일)에는 거점전 종료 후 21시 30분~22시 30분 사이에 몬스터가 소환된다. 이벤트는 올비아, 파트리지오, 뒷풀이전장을 제외한 모든 서버에서 진행되며 각 서버별로 시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되어 운이 좋다면 한 마리 이상의 몬스터 사냥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깜짝 소환 이벤트에서는 크자카, 누베르, 카란다, 쿠툼 네 마리 몬스터가 동시에 소환되기 때문에 어떤 몬스터를 잡으러 갈지 선택해야 한다. 때문에 가장 얻기 어렵고 가치가 높은 '단델리온 각성 무기'를 드랍하는 카란다는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만약 내 장비가 좋지 않다거나 고가의 수정이 파괴되는 것이 두려웠던 모험가들의 경우에도 이번 우두머리 공략엔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로 소환되는 우두머리 몬스터와의 전투에서 사망시에는 페널티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죽더라도 다시 살아나서 전투에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가 시작할 때는 GM이 전체 채팅으로 이벤트 안내를 하므로 이를 참고하여 몬스터 등장 위치로 이동해주면 된다. 몬스터 등장 위치는 일반 우두머리 몬스터와 동일하다.
Harv@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