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레벨에 열리는 던전 '격전의 섬'은 무기 / 방어구 강화 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모든 몬스터는 무기 / 방어구 강화 주문서와 축복받은 강화 주문서만 드랍한다. 하루 한 시간만 사냥할 수 있지만 몬스터 레벨대도 높지 않고 밀집도도 높아 밀도 높은 사냥이 가능하다. 모든 몬스터가 비선공인 점은 보너스. 정령탄과 포션, 온갖 버프를 다 사용하고 최대한 많이 사냥하는게 중요하다.

40레벨을 달성하면 전승 퀘스트인 '특별한 사냥터, 던전'을 수행할 수 있다. 퀘스트를 받고 기란 항구로 이동한 후 게이트키퍼를 통해 격전의 섬 입장이 가능하다. 이후에는 메뉴의 던전을 클릭해 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 40레벨을 달성하면 전승에서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 이후에는 메뉴-던전에서 입장 가능


경험치는 40레벨 경험치 보너스 13% 기준 마리당 875정도다. 보너스가 없다면 대략 770전후. 중요한건 경험치가 아니라 드랍 아이템이다. 격전의 섬 필드는 꽤 넓다. 안쪽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충분히 혼자 사냥할 수 있다. 굳이 입구 쪽에서 다른 유저와 경쟁하기보다는 1분만 투자해 안쪽으로 이동하는 편이 낫다.

하루 이용 가능 시간은 한 시간이다. 현재는 격전의 섬 시간을 연장할 수 있는 방법이 알려지지 않았다. 한 시간을 사냥하면 평균적으로 무기 / 방어구 강화 주문서를 1~2장씩 얻을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축복받은 강화 주문서도 노려볼 수 있다. 게다가 비각인 주문서라 거래소에 팔 수도 있다.

격전의 섬이 개방된 후에는 신탁 퀘스트에서 격전의 섬 몬스터 처치도 뜬다. 가능하면 신탁퀘를 마무리하고 던전 입장을 추천한다.

▲ 맵이 꽤 넓은 편이다. 입구에서 고생하지 말고 안으로 들어가자.


▲ 모든 몬스터가 강화 주문서만 드랍한다. 주문서 획득 절호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