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성 버려두고.. 신섭가서 달리다가 이상한 일이 있었다..

본섭에서 만렙 찍고 신섭 넘어왔다던 수호.. 17 렙..

파원들 전부 16,17 고만고만.. 투르신 퀘팟..

1마리 잡는데도 어글 계속 튀는게 하도 이상해서..

저겨 왜케 어글이 튀죠? 그랬더니.. 만렙 못찍은 놈이 말이 많다 어쩐다 하도 지랄을 하길래..ㅎㅎ

나도 한번 키워봤다 수호..

헐.. 생각보다 잼있네? 

16찍고 투르신 갔다.. 어글 뺏길래야 뺏길수가 없는구만.. -_-

2마리 링크몹도 어글 다 가져오면서 안전빵 사냥했는데.. 저놈은 무슨..

완전 허접 찌끄레기였구나..

그리고 느낀점.. 살성 42까지 키우면서 만난 대부분의 수호들..

마도가 메즈 걸때 메즈 중간 중간 도발걸어주는 애들 거의 못봤다.. 손에 꼽을 정도..

마도 메즈기 삑살나면 이리 저리 튀어다닐때나 한번씩 도발 걸어주고 어글 뺏을려고 난리 부르스를

치는데.. 아오 이거 무지 쉽자나?

아직 저렙이라.. 투르신에서 멈췄지만.. 음..

쉽다기 보다.. 전체 리딩을 하니까 살성할때보단 속시원하드라..

이거 해요. 저거 해요. 그럼 말도 잘 알아 먹고. 

음... 이 맛에 수호하는군..ㅎㅎㅎ

살성할땐 진짜 맘에 안든 수호 만나면.. 저기요.. 이거저렇게 해주시면 안돼요?

이래 소심하게 말하다가.. 묵살~ 이모냥이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