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z 징표 나오면 움찔하면서 왠지 괴로워지고 괜히 파티 꼈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정령님 메즈요" 란 말은 이젠 그만...ㅠㅠ

메즈없다고 불면 나오는 팟님들의 반응에 따라서는 죄책감까지..
 
물론 속박에 영혼의절규에 속박 쓰면 묶을수는 있지만  누가 건드리기라도

하면 더 큰 참사가 나길래 차마 쓸 용기를 못내고...

그리고 가끔 채집행에서 만나는 솔로잉 수호님과 검성님들 

" 님하 버프 좀요 "

아무리 존재감 없다고는 하지만 40이상 키우시면서 정령한테 버프요구는

상처난데 소금까지 뿌리는 ....ㅠㅠ

뭐 밑에 징표 얘기가 있길래 그렇다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