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한때 1위 였던 근접딜러가 최하위 서포터 깔개가 된 후에도 살아남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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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도 검성은 검을 들고 있었다.

한때는 모두가 부러워하던 자리였다.
내려찍기 한 방, 올려치기 한 번이면 딜 미터기 위에 이름이 박혔다.
“검성은 다르다.”
그 말은 칭찬이었고, 동시에 자부심이었다.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다른 직업들은 하나둘 상향을 받았다.
수치는 올라가고, 스킬은 강화되고, 딜은 점점 더 높아졌다.

그리고 사람들은 말했다.
“검성은 이미 충분히 강하니까.”
그 한마디로, 검성은 패치에서 제외됐다.

패치 노트가 나올 때마다 기대했다.
혹시 이번엔…하지만 결과는 늘 같았다.

그렇게 격차는 벌어졌다.
검성이 약해진 게 아니라, 다른 모든 직업이 더 강해진 것이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검성이 못하면, 옛날 강력했던 검성을 생각하며, 
“파일럿 차이다.” “니가 못하는 거다.”  같은 비난을 쏟아냈다.

검성은 여전히 같은 방식으로 싸우고 있었지만,
세상은 더 이상 그를 딜러로 보지 않았다.
그렇게 사람들에게 잊혀져 갈때쯤 

패치 노트 한 줄이 모든 걸 끝냈다.
"검성은 오늘부터 딜러가 아닌 메인 탱커"

그 순간부터 검성의 검은,
적을 죽이기 위한 무기가 아니라
파티 시너지 싸개가 되어버렸다.

파티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어글을 먹는다.
뒤에서 딜하는 자들을 위해, 앞에서 맞는 존재.

지금도 검성들은 원정에서 격노폭발을 켠다.
내려찍기를 연타한다.
손은 더 바쁘고, 화면은 더 화려하다.

“아직 할 수 있어…”

하지만 파티 채팅창은 조용했다.
그리고 결과창이 모든 걸 말해줬다.

격노폭발을 뺀 파티가 더 빨랐다.
파동갑주를 쓴 조합이 더 강했다.

그는 처음으로 손을 멈췄다.

검을 내려다본다.
이건 더 이상 ‘딜러의 검’이 아니었다.



-결론-
막기, 돌격자세, 흡검, 파동갑주  ( 고정스티그마 )
격노폭발, 지켈 (상황에 따라 교체)

마도 정령 치유 조합 (지켈)
살성, 궁성, 호법 조합 (격노)


이였는데 또 패치를 했노 4월 29일.........하 연구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