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4일 기준으로 보면, 마도성이 ‘깔개’ 취급을 받는 핵심 이유는 허수아비상 고점보다 실전 전환율이 너무 낮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계수만 낮은 문제가 아닙니다.

PvE에서는 특히 다음 문제가 큽니다.

  • 주력 딜 상당수가 불의 장벽·냉기 폭풍 같은 장판형이라 보스가 이동하면 피해가 통째로 증발합니다.
  • 시전·차징·후딜이 길고 이동하면서 쓸 수 없는 기술이 많아, 패턴을 피할 때 딜 사이클이 끊깁니다.
  • 타격 횟수가 적고 공격속도 상승이 실제 시전 및 타격 횟수로 잘 환산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그 결과 신석 발동, 그로기 기여도까지 함께 낮아집니다.
  • 운용은 여러 스킬과 쿨타임을 계속 확인해야 할 만큼 복잡한데, 그렇게 운영해도 실전 딜이 다른 딜러보다 높지 않은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구조입니다. 마도성 문제점 정리
  • 4월 파티 시너지 개편으로 딜러들의 파티 효과가 개인 효과로 바뀌었기 때문에, 순수 딜 경쟁에서 밀리면 마도성을 데려갈 별도의 이유도 약해집니다. 파티 시너지 개편 내용

즉 허수아비처럼 보스가 정지해 있으면 그럭저럭 나오더라도, 실제 던전에서 보스가 움직이고 회피 패턴이 반복되면:

장판 이탈 → 시전 취소 → 사이클 꼬임 → 버프·디버프 타이밍 손실

이 손실이 연쇄적으로 발생합니다. 실제로 장판 의존성과 이동 제약이 마도성 PvE의 가장 큰 문제라는 분석이 반복해서 나옵니다. 장판·이동 제약 분석

PvP에서는 구조가 더 불리합니다.

  • 기본 체력과 상시 방어 수단은 약한데 이동기도 부실함
  • 근접 클래스는 연속 돌진으로 붙는데, 마도성은 시전·차징 때문에 맞으면서 기술을 써야 함
  • 장판은 상대가 빠져나가면 끝이고, 느린 투사체는 회피나 거리 이탈에 취약함
  • CC가 막기·회피·저항 등에 실패하면 후속 딜 기회까지 사라짐
  • 보호막은 일시적이라 전투 시간이 길어지는 환경에서 상시 생존력이 부족함

결국 전형적인 마법사라면 기대되는 “물몸이지만 거리 유지와 강력한 순간 화력으로 보상받는 구조”가 제대로 성립하지 않는 것입니다.

7월에도 지연 폭발의 받는 피해 증가가 5%에서 10%로 올라가는 등 보완은 있었고, 불의 장벽 관련 버그도 수정됐습니다. 하지만 이런 수치·버그 수정만으로는 장판, 긴 모션, 이동 제약이라는 근본 구조가 바뀌지 않습니다. 7월 15일 업데이트, 7월 29일 업데이트

한 줄로 정리하면:

마도성은 어렵고 위험하게 딜해야 하는데, 실제 결과는 쉽고 안전한 다른 딜러보다 좋지 않아서 깔개 취급을 받는 것에 가깝습니다. 고정형 보스나 악몽처럼 빌드를 정확히 설계할 수 있는 콘텐츠에서는 성능이 나올 수 있으므로, 모든 콘텐츠에서 무조건 최하위라고 단정하는 것까지는 과장입니다.


토시하나 안고치고 마도성이 깔개인 이유 물어봤더니 이렇게 알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