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많이 불타고 있는 전후피증, 특히나 더욱 논란인 전피증과 현시점 클래스간 밸런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후피증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면 오픈초부터 지금까지 게임을 계속 해오셨던 분들이라면 후피증의 효율에 대해 잘 알고 계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후피증의 단독곱연산 계산식에 대해 연구가 밝혀졌었으나, 살성을 제외한 딜러들은 후피증을 챙기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피증,치피증을 챙기는것이 그 당시엔 효율이 더 좋았기 때문이죠 (제일 중요한건 지금처럼 스펙인플레가 일어나 피증의 효율이 떨어지기 전이기 때문입니다!)
다들 기억하실겁니다. 그 당시엔 최근 많이 떠오른 무피증도 효율이 낮았기에 많은 분들이 피증을 챙기는걸 1순위로 했었죠.
후피증과 직업의 밸런스도 연관이 되어있었습니다. 살성이 그러하죠.
살성은 후피증의 밸류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수많은 패치를 받아왔고, 현시점 지금의 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즉 살성과 후피증은 한몸으로 밸런스가 잡혀왔기에, 만약 후피증이 사라진다면 살성의 딜이 얼마나 나락갈지 다들 잘 아실겁니다.(전방에서 풀딜박는 살성을 생각해보시면 되겠지요)

그렇다면 전피증의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전피증은 모든 클래스들의 밸런스가 엎치락 뒤치락 하며 조절해가던 와중 권성의 출시와 함께 갑자기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 말인 즉, 전피증의 밸류와 한몸으로 태어난 권성과 후피증의 살성을 제외한 모든 딜러들은 전후피증의 밸류를 포함하지 않은채 밸런스가 조절되어왔었고, 전피증의 등장은 타딜러들의 밸런스에 +@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미 높아져버린 스펙으로 피증이 아닌 강타마저도 밸류가 떨어지기 시작한 현 시점에서 전피증의 추가는 새로운 극고점을 뚫을수 있는 수단이 되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전피증 자체가 사기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피증이 후피증보다 범용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며, 모든 딜러가 동일하게 마영석각인, 또는 펫이해도작에서만 챙기는 것이 아닌 액티브 및 패시브에도 달려 갑자기 전피증수저가 탄생하게 된것은 매우 잘못된것이 맞습니다.
다음 밸런스 패치에서는 전피증의 밸류를 한몸으로 묶어서 밸런스를 맞출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종류의 피증이 추가될지는 모르겠지만 둘중 하나는 확실하게 진행해야 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이 하루 빨리 건강해지고, 많은분들이 오픈초와 같은 재미를 다시 느낄수 있도록 사측에서 피나게 노력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전후피증과 관련하여 밸런스도 논란거리이지만, 가장 시급한 부분은 작업장 쳐내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함께 불태워서 가장 빨리 조치를 취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