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보 아랫 단계에는 그래도 입맛대로 세팅할 악세풀이 있었는데
데보가 깡공으로 다 씹어먹어버려서 템 세팅하는 재미는 좀 없는거 같음

근데 생각해보니
오히려 악세가 이거저거 있으면 그거 다 맞춰야하는 개노가다가 기다리고 있으니 오히려 이게 나을수도?
그냥 오롯이 데보 하나만 존재하는게 전이해서 다른 캐릭 즐기라는 취지에도 부합하는 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