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도 대구 술집에서 시비붙었는데

친구가 화장실간사이에 친구일행한테 웃통벗고 문신보여주면서

위협하고 폰던지고 술병집어던지고 친구가 187에 100키로 운동

한넘인데 친구가 와서 진정시키다가 안되서 다같이 자리피했는데

상대일행이 욕하면서 친구일행 쫒아옴

쫒아오면서 오는길에 주차되있는차들 사이드미러 부시면서옴

도저히안되겠어서 경찰신고하고 택시승강장까지 가는데

와서 수플렉스로 친구를 집어던짐(알고보니 상대방 레슬링선출)

친구전방십자인대 찢어지고 고소하고 몇달동안재활치료

전화도안하고 사과도안하고 놀러만댕김

재판받고 배째라그러고 지금 3년들어가있음ㅇㅇ

친구가수술비+변호사비 만큼만 합의금불럿는데

상대부모가 절반 깎아달래서 조까라그랬음

아직도현재진행형

그때일로 친구놀리면 친구가 쌍방가더라도 곤죽만들껄

하고 후회중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