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막을 하면서 공헌도는 필수죠.




공헌도를 올리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 요리 부산물인 마녀의 별미로 올리는 방법으로 가치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출처 : https://www.inven.co.kr/board/black/3584/48989

공헌도 업에 필요한 마녀의 별미 개수입니다.

마녀의 별미는 1개당 12개의 우유이고, 가격 상승으로 개당 2만 원으로 24만 원이죠.
거래소 판매할 경우 20.28만 원입니다.

치즈로 가공할 수도 있는데 2.5배라면 30개의 치즈가 나오고, 개당 8천 원 이상이면 우유로 파는 거보다 이득이죠.
크림으로 가공도 마찬가지고, 버터로 2차 가공까지 한다면 6.25배로 75개의 버터가 나오게 됩니다.
버터를 3,200원 이상에 판다면 그 차액만큼 이득입니다.(하지만 가공 시간 어쩔...)

다만 우유는 예구까지 걸려 있고, 치즈도 어느 정도 거래가 되지만, 크림, 버터는 거래가 그렇게 활발하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말한다면 치즈가 필요하신 분은 8천 원에 살 수 있다면 우유를 2만 원에 예구 걸지 않아도 되겠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별미 1개의 가치는 최소로 202,800원입니다.


공헌도를 300에서 400까지 올리는 데는 마녀의 별미 29,805개가 필요합니다.
이는 60억이 살짝 넘죠.

많이들 올리는 425를 찍으려면 마녀의 별미 34,020개가 필요하고, 69억에 해당합니다.

생활러들은 다들 450까진 찍을 건데요.

425에서 450까지는 마녀의 별미 72,900개가 필요하고, 공헌도 1당은 5.9억이며 총합 148억입니다.

손해가 아닌가 싶어서 엄두가 안 나던 475까지는 131,227.5개로 공헌도 1당 10.6억이며 총합 266억입니다.

475부터 500까지는 별미 144,350개로 공헌도 1당 11.7억이며 총합 292억이네요.

501은 별미 6,352개로 13억이고요.


450부터 501까지 572억 정도네요.

처음 450을 찍었을 때는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었는데,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할만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은화 인플레이션이 심해졌기 때문이겠죠?


ps.치즈가 필요해서 별미로 우유 바꿔서 치즈 가공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글 올려봅니다.
아직 가공 도인 50 이 아니라서 2.5배수 안 나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