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겜스트리머 검사하는걸 보고 '아침의나라' 스토리 컨텐츠에 관심이 생겨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많은 유튭 및 팁 정보에서 뉴비는 '고대인의석실로 시작을 해야한다'로 대부분 추천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침의나라'까지 달리기 위해 석실을 시작으로 메디아까지 클리어하고 마그누수 클리어 후
아침의 나라로 넘어가게 되었는데 이때 렙은 56이었고, 장비 상황은 악세는 나루악세 무기 및 장비는
투발라 이상이었어요.

정말 기대를 가지고 아침의나라 스토리를 흥미롭게 보는 도중 스토리 첫번째 보스 바리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절망이었습니다.... 이 보스가 5분정도의 시간제한도 있고 보정이 있더라구요...
어떻게든 클리어 하고 싶어서 공홈 커뮤니티에 글도 남겨 봤는데 어떤분이 '검은사당'ui에서 기운관리를
하면 된다고 알려주셨는데 지식이 획득되지 않은 관계로 미구현 상태더라구요.

그럼 공방만 낮게 조절하면 쉬워지지 않을까해서 푸가르한테 나루장비 셋트로 다 받아서 트라이 해봤지만
이거시 렙보정도 있나봅니다....

그래서 아..... 아침의나라 끊김없이 스토리 좀 즐겨보고 싶었는데 
여기서 템포가 떨어지는건가 라는 생각에
스트레스가 확 오더라구요....

물론, 체감상 올 동투발라 맞추고 오시면 할만하게 클리어 할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아침의나라를 스타트로 시작한 겜스트리머 영상을 다시보기 하니깐 
피가 그냥 쭉쭉 다는거 보고 현타가 왔습니다... 
그래서 새 계정을 만들고 아침의나라로 스타트를 해서 바리 트라이를 해보니 너무 편했습니다.

글이 많이 길어졌는데, 아침의나라 이후에는 어차피 석실로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
뉴비가 접할 기본 정보들과 검사의 게임 분위기를 파악하는것은 제가 느끼기엔 아침의나라를 클리어하고 나서 진행하셔도 전혀 지장 없어보이는것 같아요... 물론 아침의나라를 더 진행하면서 렙이 올라가면 다른 보스들도 같은 상황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석실 스타트로 온 것 보다는 편하게 클리어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과적으로, '아침의나라'로 관심이 생겨서 검사를 접하신 뉴비 분들이라면 그냥 '아침의나라' 스타트를 하면 좀 더 편하게 진행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추천을 드려봅니다!!

# 석실 - 마그누스 달리면서 막상 아침의나라 왔는데 바리에서 몇시간 트라이로 현타와서... 하소연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