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스 연합의 80% 는 아직 유지 되고 있으며, 아키에이지 길드의 친분으로 이미 돈독히 쌓여있는 관계이다.

 

케플란의 최고 무역장인 길드인 비연과 사명의 시비가 발단으로, 본인은 여기서 처음엔 비연을 좀 더 안 좋게 보고 있었다. 하지만 상황이 완전 다름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것은 정예와 사명이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아키에이지' 라는 게임에서 활동했던 길드가 몇몇개 케플란에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마르스 연합의 80% 아니 어쩌면 그 이상이 아키에이지 출신 연합 길드로 밝혀 였으며, 얼마전에 결사대의 길드마스터, 천시로분이 쓴 글과는 반대되는 양상이 너무 많은 것이다. 특히 지난 17일에 있었던 점령전의 결과에 케플란 유저의 상당수가 의문을 품었고, 결사대에 대한 의구심이 많이들었다는 것은 다들 아는 사실일 것이다. 그 상황의 진실은 바로 'Redknight' 도 발단이 아키에이지 길드였던것. 사실상 마르스 연합의 대부분은 표면적 해체 후에도 관계를 계속 유지했었으며, 이미 아키에이지에서의 연으로 인해 사실상 연합의 해제는 거짓으로 판명 된것과 다름이 없다.

 

 

비연과 사명의 전쟁에서 비연은 총 4길드의 선포/공격을 받게 되었다.

 

(전의 사정은 뒤에 일에 비하면 그냥 서로 애들 수준이므로 노코멘트)

 

1. 시작은 사명과 올리브의 비연에 대한 무차별 동시 전쟁선포. 후에 올리브는 얼마 지나서 마치 의도한바가 아닌듯 철회 하였다고 한다.

2. 사명과 비연의 전면전, 사명이 비연에게 인원으로 많이 밀리자 Runes 길드에 지원 요청. 합류를 하였지만 비연이 두길드 보다 우세하였다.

3. 다 다음날 뜬금 없는 정예결사대의 비연에 대한 전쟁 선포. 마찬가지로 무통보 무이유 전쟁선포. 비연길드는 이 상황이 아직 명확히 판단안되고 어이상실 했는지, 정예에게 맞 전쟁선포를 아직까지 하지 않고 있다. 반면, 정예는 일방적으로 필드에서 생산 및 무역을 하고 있는 비연을 치고 있다고 한다.

4. 사실상 사명과의 이런저런 마찰로인해 비연도 멘탈이 붕괴된 상태라 맞서 싸울 상황이 못 되는듯 하다. 

 

오는 주말을 대비해서 이미 마르스 연합은 암묵적으로 뭉친것이나 다름 없으며, 이 상황에 대해 블리츠 길드 및 한바람, 이지스 연합은 예의 주의할 필요성이 느껴진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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