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케플란 서버 상황을 보다 보니까 되게 아쉽다.
현실에서 우린 우리보다 훨씬 돈많고 인맥 좋은 상사, 손님등 사람들에게 살살 기고 후빨하면서 살아오잖아.
비굴하지만 어디 사회에서 당당하게 소신껏 밀어붙여봐? 그럼 그날로 팽당하고 길거리에 나앉지.
근데 케플란을보면 현실에서 저러던 버릇을 게임안에서까지 가져와서 그대로 하고있다는게 보인단말이야?
마르스 연합이 왜생겼을까? 정예가 서버 원탑이니까 붙어서 떡고물좀 얻어먹으려고 붙은 거머리들이 모여 창설된게 마르스 아니야?
현실에선 다들 강자한테 살살 기고 떡고물 얻어먹는건 당연하잖아. 여기에 태클걸 금수저물고 태어난 왕자님은 여기 없을거라고 생각해. 근데 왜 겜에서까지 이렇게 강자 후빨을하는거야?
많은사람들은 얘기 하잖아. 겜은 겜이지 현실과는 다르다. 겜은 겜으로써 즐겨라.
근데 왜 저 많은사람중에 다수(RK,한바람,사명,전쟁상단,전설의장인들)는 게임에서도 현실과 똑같이 강자(정예) 후빨을하면서 살살 기며 떡고물을 주워먹는거야?
게임이니까 당당하게 한번 개겨볼수 있는거 아니냐?
겜이니까 당당히 강자한테 개기고 반 죽음이 될때까지 후드려 맞을지언정 강자한테 꼬리내리고 후빨하고 그러진 않아야 되는거 아니야? 적어도 우리 게임에서만큼은 누구한테 기지말고 당당하게, 자기 소신껏 한번 시간 보내보자.

겜에서까지 후빨하고 노력할거면 그냥 상사들이랑 회식을 한번 더가서 후빨을 해줘.
똑같은 후빨을해도 겜에서 정예후빨하는것보단 현실에서 상사들 후빨하는게 더 이득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