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먼저 이니시 했다는 언급은 재밌네요ㅎ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잠깐 안보이니 역시 인벤통제 언급ㅋ(물맹이 데려와ㅜㅜ)

각설하고 상황 이해를 위해 사건 개요부터 입장까지 나열해 보겠습니다.



1. 분쟁 사건 개요

  1) 마왕오리가 핏빛수도원 50분간 사냥 중. (분쟁이 많은 지역으로 악세 개량을 위해 내성만 사냥)
  2) 딸요스 코코헥마티아르(이하 코코헥으로 표기)가 잠깐 보였다 사라졌으나 이는 평범한 자리확인 정도로 생각.
  3) 5분 뒤 정령무기 먹고와서 비빔, 일챗으로 "뭐하세요?"라고 적었으나 무시.
     
  4) 칼 켜서 죽여도 계속 비빔, 쟁선포했으나 해당 유저는 보호 상태.
  5) 보호캐릭을 칼키고 몇번 더 죽임, 딸요스 & 다비드 인원 쟁합류.
     - 이 때, 코코헥은 옆에서 계속 사냥.
  6) 마왕맹칫 일챗 시전.
  7) 코코헥 서버챗으로 손톱자랑.
     
  8) 상호간 대화를 시도했으나 접점을 찾지 못해 대화 결렬.

   - 이상 다비드 입장의 사건 개요이다. 시간 순으로 나열하였으며, 이하 중략하겠다.




2. 주요 쟁점 (다비드가 패악질을?!)


   다비드 주장 : 먼저 비벼놓고 싸우고 있는데 쟁 당사자는 보호걸고 사냥하는게 정상이냐?
   딸요스 주장 : 그렇다고 일챗으로 도발하는게 정상이냐, 영상은 있냐?

   
   물론 영상은 없다. 그러므로 그들은 누가 비볐는지 모른다는 말을 되풀이하며 이를 논쟁에서 제외한다.
   하지만 차태주가 "제가 55분 사냥할테니까 5분뒤에 오세요, 그렇게 하면 똑같음"이라고 언급했듯,
   영상만 없을뿐 정황상 마왕오리가 55분간 사냥한 사실을 딸요스 또한 인지하고 있다.


   선비빔 = 딸요스 (그럴 수 있지)
   일챗무시 = 딸요스 (그럴 수 있...나?)   
   선칼= DAVID 
   선쟁= DAVID 
   쟁 중, 쟁 당사자 보호사냥 = 딸요스 (다비드 주장 감정쟁 유발)
   선일챗도발 = DAVID (딸요스 주장 감정쟁 유발)



   물론 그들의 입장에서 일챗으로 상황을 키운건 이해한다. 
   하지만 그전에 정령무기를 먹고와선 '뭐하세요?'라는 일챗을 무시하며, 
   옆에서 쟁하는 와중에도 보호받고 사냥하는 모습은 다비드의 입장에서 쉬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또한 해당 상황 이후에도 딸요스 및 다비드 내에 친목이 있는 인원들이 
   서로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고있다.  
   하지만 조율 중, 다비드와 수개월간 감정쟁 중인 무자비를 월챗으로 지원한 시점에서 
   더이상의 대화는 무의미하다고 판단하였다.
   
   
   


3. 인벤 언플? 이니시? (다비드가 쟁이 힘들어 언플을?!)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다비드는 이전부터 언플 자체를 즐겨한 적이 없다.
   그리 힘들지 않게 쟁을 하고있는 다비드의 입장에서 굳이 선 언플을 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사진과 같이 리버리버 및 물맹이(인벤 통제, 게시글 삭제)의 선 언플이 먼저 시작(2022.06.17)되었으며, 우리는 이에 대응(2022.06.21, 2022.06.27)한 것이다.
   (검은사막 월드 게시판은 이니시에서 제외된다면 인정ㅋ)

    

4. 뜨거운감자 계정 공유 (대리파밍?!)
   

   1) 계정 공유 자체가 문제가 된다면 이는 당연히 제재가 될 것이다.
      예상컨데 많은 스트리머들이 대리강화를 하는 상황에서 지인과의 계정 공유 자체는 문제가 되진 않을 듯 하다.



   2) 하.지.만 로벨의 주장인 테스트 수준의 PVP 및 파밍이 아닌,
       딸요스의 주장과 같은 "실제 스펙에 영향을 끼칠만큼의 대리파밍에 대한 확인 및 증빙"만 된다면
       여기서 왈가왈부 할 것이 아닌 펄어비스, 즉 운영진 차원의 제재가 이루어질 것이다. 
       이는 리버리버가 문의한다고 하였으니 더 이상 싸울 필요없이 지켜보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요소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우리 다비드 또한 다른이들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쟁을 유발하고 싶은 마음은 없으며,
   이를 즐기고 싶은 마음은 더더욱 없다.

   앞으로 크게 대응은 않겠지만, 꼭 필요한 상황 전달과
   가끔 이 상황 자체를 즐기는 팝콘러들을 위한 쟁 진행 상황정도는 다비드의 입장에서 전달하도록 하겠다.

   현재 다비드는 딸요스에겐 이 모든 상황의 원인을 제공한 충분한 악당이 된 듯하다.
   비록 감당 가능한 부족한 길드이지만, 그들에게만큼은 악당으로써 열심히 역할을 수행해 보도록 노력해 보겠다. ^^



** 추가 **
55분 스샷 사진이 좀 커서 잘라서 올렸더니 역시 조작이라고 하시네요ㅎ 모든게 조작으로 보이는 그들을 위해 당시 디코 스샷 추가 첨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