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늦게쓰네 보고나서 여행다녀옴 ㅋㅋ

클럭스의 수성은 예상했다, 뭐 테무진과 1:1 구도

솔직히 기대를 걸어볼만 했다 나름 영지도 계속 지켜왔었고 머릿수도 안밀리며 연합군이 클럭스에게 깨지는동안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었거든 근대 역시 클럭스에겐 무리다, 칼페온성 앞에서 싸울때 숫자는 비슷했어

하지만 전투력이 클럭스가 앞섰다.

일단 테무진이 시작전 지휘소가 아닌 칼페온에 엄처안게 몰려있었다

시작후 칼페온 성 앞에서 교전했고 완패했다

지휘소 위치가 발각되었나 클럭스 애들이 슬슬 성밖으로 나오더라

테무진 애들도 다시모여서 칼페온까지 진격해서 싸웠는데 역시 완패

그대로 클럭스 대거 테무진 지휘소 까지 진격했고 지휘소 뒤쪽에서 마지막 대규모 교전에서 역시 완패

지휘소를 지키지 못하며 패배했다.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연합이 박살나고 프리메이슨도 인원이탈자 많고 이럴때 그나마 살아있었는데 클럭스한테는 안되더라 그래도 인원이탈은 없는듯


발레노스령은 볼것도 없다 애초에 블크가 안막는다고했음

스킵? 60여명 규모의 중형길드가 25명 정도되는 정예 전쟁길드를 이기기 힘들다

이미 경험으로나 개개인 스팩으로나 물론 스킵의 도전은 좋았다 하지만 상대가 쌔다

칼페온에서 이미 여러차례 대형길드와 칼을 맞대본 길드는 클라스가 다르다.


세렌디아령은 솔직히 나는 차차차의 반전을 기대했다.

꿈탁? 애초에 일반적인 이런 길드는 힘듬 역시 광탈잼

프리메이슨도 다굴에는 장사없다, 이번에 세렌디아령을 다시 탈환하려고 했겠지만

여러길드들의 뒤에서 손이 오갔기에 클럭스가 아니면 사실상 규모있는 여러길드를 동시에 상대하기는 역시 벅차다

또 이전과 다르게 인원이 조금씩 이탈되어서 프리메이슨도 깨졌고

주모역시 뒤늦게 테무진이 왔을땐 이미 거덜난 상황

의외로 비숍같은 중대형 길드가 선전했어 사실 비숍은 1차전 세렌디아에 참전했고 3차 대전쟁에서 은하수의 지원을 했었다.

하지만 역시 이정도로는 안되 개개인의 스팩부터 수준높은 대형길드들에게 머릿수나 전투경험 단합력 모두 밀려 역시 아웃

차차차 트메는 뭐 통수라던데 읽기 귀찮아서 안읽음 그냥 트메가 블크도움을 받아서 먹은듯

이 후의 세력변화에 대해 몇자를 끄적여보자면

이번에 테무진이 아니였다면 칼페온은 무혈수성이다, 테무진 역시 아직 준비가 안된 상황이였고 클럭스에 도전했다 깨졌다.

테무진마저 졌고 칼페온은 당분간 다가가기 힘들지 않나 싶다, 베가는 클럭스랑 휴전해서 오지않았고 트메는 칼페온은 확실히 무리고 중형길드들과 경쟁하여 세렌디아 먹기 블크는 쉬어가는 단계니 트메 도와주기 더레드는 너무 소수라 아직은 입지를 다져야하고 프리메이슨은 지난주에 칼페온 했으니 다시 세렌디아 탈환 목적이라고 하면 사실 테무진이 발레노스로 다시 안간게 이상함, 블크가 안지킨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칼페온까지 가서 클럭스랑 공성전을 치뤘고

중형 길드들이야 칼페온은 커녕 영지전도 참여 꺼리는데 당연히 게임이 안되고

이 전투 이후로 클럭스는 인원이 조금씩 증가하며 계속해서 칼페온 자금을 먹고있다. 인원은 95명

테무진은 사실상 클럭스는 넘어야하는 산이기에 도전했다지만 아직 시기가 일렀어 인원은 솔직히 94명 별반 이탈자 없는거보니 내실은 괜찮은거 같고

프리메이슨은 좀 많이 빠져나갔지 않나 싶다 70명이다 이탈자가 계속 생긴다 사실 필드쟁도 다른 길드에 비해 많이 하지도 않은것 같은데 공성전 패배로만 이탈자가 생긴거면 내실에는 좀 문제가 있다.

더레드는 26명 하나하나 정예고 어느정도 쌈도 하는 소수길드니 왠만한 대형길드가 발레노스에 오거나 중형길드 여럿이 단합하여 숫자로 밀어붙이는거 말고는 발레노스 입지를 굳건히 할거같다. 인원은 원래 소수

차차차는 최근에 떠오르는 신성같은 존재다, 사실 이전부터 점령전에도 참여했었고 중대형 규모를 가지고 있었는데 쏘우와 합병하면서 인원이 83명으로 늘었다 연합군과 쟁중이면서 이번 세렌디아에서 기대를 많이 걸었는데 패배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탈자가 많거나 하지 않아 길드의 힘은 지켜지고 있는거 같다.

블랙크로우는 이번 점령전은 쉬어간다고 말했고 트러블메이커를 도왔다 계속해서 이탈자가 생기고 인원이 줄어들고 있다
물론 인원이 다는 아니지만 그것도 길드의 힘 63명으로 힘든시기라고 본다 칼페온에 도전하려면 아직 시간이 더더더 필요할듯

트러블메이커는 세렌디아 점령에 성공했다 사실 놀랍다 나는 이길드를 좀 무시했었는데 내 판단미스였다 적련의와 합병하면서 호흡이나 단합력 오더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했고 합병도중에 이탈자 같은걸 고려해서 화력을 이정도로 내리라곤 생각못했다 인원은 64명 적련의를 검색해보면 아직 다합병 진행중인거 같지만 인원이 줄고있는것으로 보인다 이탈자가 분명히 있다 세렌디아를 먹었으니 내실만 잘다지면 해볼만하다 아직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 연합인 블랙크로우의 도움도 있었고 하니 단일로는 다른길드에게 힘들꺼 같다. 칼페온에 도전하기엔 무리다 도전했다 깨지면 어떻게 될지 몰라

베가는 77명의 길드원이 있다 길드원 이탈자는 솔직히 별로없다 전은 80명이 있었으니까, 전쟁여부나 공성전여부나 길드 인원 변동이 가장 적은 길드다 그만큼 내실은 다졌으리라 본다만 너무 많이졌다.. 자신감이 떨어졌으리라 생각하지만 다시 재기했으면 좋겠다, 클럭스와 휴전하고 이번 점령전도 쉬었다 베가역시 힘든시기를 거쳤고 다시 일어설일만 남았다.

많이들 클럭스 VS 연합 이라는데 아닌거 같다

클럭스 독주

테무진, 연합군, 베가, 차차차, 프리메이슨

이런식인거 같다, 그나마 블랙크로우와 테무진 베가 정도는 클럭스에 근접했으리라 본다
베가는 애초부터 전투경험도 남다르게 많고, 테무진은 길드원들을 잘지키며 조금씩 발전하면되고, 블랙크로우는 숫자가 부족하고 이 3길드는 이것들만 보완하면 된다고 본다.

당분간 칼페온에 도전하는 길드는 없을것 같다, 못할거 같아 클럭스에 도전했다 필드쟁까지 이어져서 박살나는 경우가 허다하니까.

그 외에 중형길드들? 점령전 공성전 참여율 엄청나게 저조하다 시도조차 도전조차 안하고 있거든 기존의 강했던 세력들만 계속해서 치고박고 싸우고 어느정도 관계가 정리되가고 있다.

중형길드가 무서워하는건 공성전 점령전이 끝나고 그 관계가 필드쟁까지 이어지는게 두렵겠지 이해한다, 대형길드들에게 걸리면 길드내에 초식유저들이 괴롭힘 받고 길드이탈자도 생기고 여간 힘든게 아니니까

근대 중형길드들이 등장 하거나 서로연합해서 새로운 세력을 만들지 않는한 이런 구도는 계속된다 솔직히

클럭스 vs 연합군
차차차 vs 연합군
테무진 중립
베가 중립
프리메이슨 중립

조금 변한게 있다면 차차차가 새롭게 세력구도에 등장했고 연합군과 전쟁중이다 이로써 관계는 위와같이 정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