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내려가고 할 짓이 없어서 이토게 아이돌 ‘민수홀릭’의 심리가 궁금하여 분석할겸,
앞으로 민수홀릭이 싸지르는 관종글에 일일히 반응하기보다는 이 글 링크 하나로 대체하기 위해서 작성합니다.
글의 맛을 살리기 위해 음슴체를 사용하겠습니다.

1. 본인이 직접 겪어보지 않은 ~카더라와 거짓말로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마치 정답인 것처럼 선동 후 글삭튀.

민수홀릭은 검은사막 인벤에서 활동하기 전에 로스트아크 인벤에서 활동했었음.

아래 이미지를 보면 한쪽은 로스트아크 인벤의 벨토게고, 한쪽은 검은사막 인벤의 이토게임.



로아랑 검사 인벤 양쪽에서 다 욕을 쳐먹는 중인데, 욕 먹는 이유가 비슷함.



"내가 해보진 않았지만, 내가 아는 지인들이 그렇다 카더라~" << 항상 이 레퍼토리임.

본인이 겪어보지도 않은 일을 마치 사실인양 떠들어대면서, 그 주장에 대한 근거는 결국 카더라임.

카더라라도 그 정보가 누구나 인정할 정도로 정확했다면 사람들이 지금처럼 큰 의문을 가지진 않았을 거임.

하지만 민수홀릭의 카더라는 정보가 너무 부정확함.

예를 들어, 민수홀릭이 닼나를 사기캐라고 주장하면서 그 주장의 근거로 황질 진입기가 미쳤다라고 떠들어댐.



팩트는, 황질은 방어판정이 없는 쌩몸뚱이 스킬로 닼나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진입기로 사용하지 않는 스킬임.

한마디로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해놓은 거임.

이런 헛소리를 본 유저들이 가만히 있겠음?

의문을 제기하니까, 바로 글삭튀 하고 사라짐.



댓글들을 더 가져오고 싶었는데, 민수홀릭이 글 자체를 삭제해서 지금 찾을 수 있는 댓글들은 저것뿐임.

질리지도 않고 계속되는 헛소리 카더라를 보고 있던 어떤 유저들이 그거에 대해 지적하기 시작함.



그랬더니 기특하게도 최근에는 카더라를 조금씩 줄이려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함ㅋㅋㅋ

분탕질을 치면서도 인벤 유저들과 소통하려는 모습.. 캬~ㅋㅋ

근데 문제는 카더라를 줄이는 대신 다른 방법을 쓰기 시작했다는 거임.

바로 ‘거짓말’임.

카더라가 안 통하기 시작하니까 아예 있지도 않은 일을, 마치 있었던 사실인양 거짓말을 하기 시작함.

1) 자이언트 전승 사기설 (글삭튀함)


2) 단톡방 지령설


3) 닼나 피흡 쿠노 희연무급 사기설ㅋㅋㅋ


글을 본 사람들이 증명하라고 하거나 보여 달라고 해도 지금까지 그 어떠한 증명도 인증도 없었음.

이 외에도 매우 많은데 궁금한 사람들은 민수홀릭이 또 글삭튀하기 전에 찾아보자.

이쯤 되면 의문이 생기지 않음?

민수홀릭이 정말로 게임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인지, 제대로 게임을 하는 사람인지에 대한 의문.

그 의문에 대해 민수홀릭은 어떻게 반응할까?




해당 글에 달린 댓글에 민수홀릭의 공감이 찍힌 거 보면 민수홀릭이 글을 본 후에도 답변을 달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음.

한마디로, 본인이 인증글을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있다고 밖에는 볼 수가 없음.

한두 번 이런 게 아니라 인증을 해달라는 글에는 항상 답변이 없었음.

검은사막 인벤에서는 마치  검은사막의 모든 것을 통달한 사람인 것처럼 말하고 다니는데, 인증을 해달라는 글들은 왜 회피하기만 할까?






2. 지속적인 분탕질로 관심을 유도하는 민수홀릭.

민수홀릭이 싸지른 글들이나 댓글들에 달린 인벤 유저들의 반응들은 대략 이렇슴.



이것 말고도 많은데, 너무 많아서 다 가져올 수가 없음ㅋㅋ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한테 골고루 욕 쳐먹기도 쉽지 않은데,

이토게 아이돌답게 항상 뜨거운 반응들을 불러오는 민수홀릭을 보면 과연 성공한 관종이라고 볼 수 있음.

민수홀릭의 더 웃긴 점은 단순히 ~카더라와 거짓말로 선동하는 것 외에도 게시판에 알려진 유저들을 상대로 시비를 걸면서 지속적인 이슈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에 있음.

민수홀릭이 가디언 직게에 최근에 올린 글을 보자.



제목에 대놓고 누군가를 저격한 것을 볼 수 있음.

저격 당한 사람은 개인방송도 하고 아르샤에 창에도 참가했던 사람으로 꽤 알려진 분임.

저격을 당했으니까 그분은 어쩔 수 없이 답글을 씀.




인증하라고 하자 마지 못해 사과는 했지만, 민수홀릭은 끝까지 저격글은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냅두는 대범함을 보임.

누가 봐도 좀 아닌 것 같은 뻘글들은 재빠르게 글삭튀하면서, 저격글은 삭제 안하고 그대로 냅두는 이유는 뭘까?






3. 민수홀릭의 심리분석

우선 민수홀릭이 이토게와 여러 직게에 올린 글들을 보자.



이게 전부 다가 아니라 걍 보이는 것만 대충 찍어 온 거임.

민수홀릭이 글삭튀를 했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그 숫자가 어마어마함.

글삭튀를 하지 않았다면, 대체 얼마나 많은 어그로성 글들을 썼을지 예측이 감?ㅋㅋ

정말 궁금한 것은 계속 욕을 먹으면서도 꾸준히 이런 어그로를 끈다는 것인데.. 대체 왜 이러는걸까?

심리학적으로, 민수홀릭이 관종짓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첫째로 '고독감' 때문임.



경북대 심리학 교수가 말하길, 관종의 시작은 대개 실생활에서 친구가 없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함.

평소 대인관계에서 배려가 부족하거나 불성실한 경우가 많고, 그래서 반응이 즉각적으로 오는 인벤 같은 곳에 더욱 매달리고 이를 통해서 대리충족을 느낀다는 것임.

그러다 보면 온라인상에서만 지내려 하는 도피심리가 생기고, 일상에서 받지 못한 관심을 받기 위해 더 자극적인 어그로성 글을 싸지르게 되는 거임.

맨처음에는 ~카더라라고 어그로를 끌다가, 안 되니까 거짓말로 선동하고, 그것도 안 되니까 꽤 알려진 인벤러를 대놓고 저격하면서 점점 과감하게 어그로를 끄는.. 민수홀릭처럼 말임.

결국 관종짓을 계속 하다보면 현실과 거리는 점점 더 멀어질 수 밖에 없음.

관종의 가장 큰 특징은 반응에 집착한다는 거임.

이게 심하면 망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데…

지금 민수홀릭을 보면, 닼게에서 단톡방 지령이 내려온다느니 어쩐다느니 거짓말로 선동하면서 게시판 반응에 집착하다가 마치 그게 사실인양 증거가 있다면서 스스로를 속이는 망상 단계까지 이어진 걸 알 수 있음.

전문적인 용어로는 공상허언증이라고 불리는데, 관심을 받고 싶어서 거짓말을 계속 꾸며내는 증상임.

이처럼 민수홀릭이 중독된 것처럼 관종짓을 하는 이유는 바로 인터넷상에서 어그로를 끄는 것이 가장 쉽게 노력 없이 관심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임.

사실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관심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함.

예를 들어 누군가를 만나러 간다고 하면, 깨끗하게 샤워도 해야 하고, 머리 스타일링도 해야 하고, 화장도 해야 하고, 옷도 깔끔하게 입어야 하고, 향수도 뿌려야 하고, 상대방이랑 대화도 잘 해야 됨.

기본적인 것만 적어봤지만, 본인의 노력이 꽤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그에 반해 인터넷상에서 어그로를  끌어서 관심 받는 짓은 너무나 쉬움.

방구석 모니터 뒤에서 씻지도 않고 눈곱 낀 얼굴로 앉아서 키보드만 두드리면 되잖슴.



나무위키에는 관종짓을 스스로 병신이라고 인증하는 셈이라고 적어놨음.

관종짓은 병신짓인거지 한마디로.

민수홀릭아, 스스로 병신은 되지 말자.

병신 같은 관종에서 탈출하려면 무엇보다 본인의 기본적인 생활이 우선 되어야 함.

인벤에서 어그로 끄는 짓 좀 그만하고, 밖에 나가서 친구들도 좀 사귀고, 모임도 갖고.

그게 힘들면 종교생활이라도 하는게 좋지 않을까, 민수홀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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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줄 요약]
1. 앞으로 민수홀릭이 싸지르는 관종글에 일일히 반응하기보다는 이 글 링크 하나로 대체하기 위해서 작성함.
2. ~카더라와 거짓말로 어그로를 끈 후 글삭튀 오지게 함.
3. 인벤에서 욕 쳐먹는 민수홀릭의 현실.
4. 민수홀릭아, 힘들면 형한테 말해라. 괜찮은 정신병원 전화번호라도 알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