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람
2020-05-07 00:13
조회: 1,585
추천: 11
물교 안해본 범없찐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일단 진입 초기시기 1주~10일 정도는 -수익이고 그 이후부터 손익분기 넘기기 시작해요 특히 저 초반 구간 경범선, 호구함을 무역선/구축함으로 증진하기 전까진 무게 때문에 짧은거리라도 1~2개 품목 빌빌거리면서 원치 않는 과적플레이나 수동으로 똥개훈련 해야되서 이 과정이 정말 취향에 안맞으면 버티기 힘드실꺼에요. (처음 이구간이 시간도 미친듯 잡아먹어요.) 그리고 점점 물교 횟수가 증가하면서 물교가능한 섬들과 품목, 단계들이 증가하는데 결과적으로는 시간과 노력의 싸움이에요 하루에 얼마나 3~4회에 근접하게 물교에 투자를 하나? 얼마나 교섭력을 쏫아붙느냐? 무역선이나 구축 뽑으면 한탐당 2시간 후반대 3시간 후반 정도 플탐이 나와서 일단 물교로 빠르게 또는 많은양의 꿀을 빨려면 그만큼 PC앞에 코박죽 해야되요. 2~3달 여간 저 고생 좀 하다가 중범 뽑고부터는 이제 빠르면 수동 2시간 초반, 과적 포함 3시간 초반 정도 나와서 이론상 하루 4회 3회 씩 격일로 번갈아 하면 빠르게 물교 끝낼시 8시간 소모하고 나머지 4~6 쿨타임은 채집이나 사냥을 겸해서 검창인생으로 미친듯한 스펙업을 할수있는건 맞아요. 결론만 요약하자면 접근성이 좃같음 근데 그걸 버티면 그만큼 보상은 나옴. 물교가 피로도 대비 꿀은 맞는데 시간대비 꿀은 아님. 하루의 시간중 12~15시간을 검사에 투자할 수 있는 검사에 올인하신 건물주나 백수분들에겐 사냥, 채집 이외에도 휴식, 사냥터 자리 찾는동안 틈틈히 수익을 낼 수 있는 분야라서 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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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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