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굿간 소개인데요 별거 없지만 둠 조련 끝낸 기념으루 남겨봅니다.
환상마 한마리에 준마 네마리.. 뉴비치곤 준마도 참 많이 만들었네요.
준마는 첫 준마가 참 감격스럽죠.. 첫 준마 백마였던 세라는 둠이 되어서 잘 커줬네요.. 힘들게 조련해온 시간들을 버티길 잘한 거 같습니다.
시장에서 업어온 둘째 준마 호야는 풍갈이고 정말 좋은 말이에요 무려 19스킬에 올훈련! 키워주신 분 감사~
셋째 준마 토토는 여러번의 흑마 육성 끝에 얻어낸 준마 흑마고 다섯마리 중에서 유일한 수컷입니다. 프변도 안쓴 녀석이이랍니다.
넷째 준마 웬디는 프변으로 스킬이 안 붙어서 속 좀 썩인 녀석이죠.. 호야는 명마고 토토 레나는 흑마라서 다음 환상마는 풍갈 태생인 웬디로 할 거 같네요.
다섯째 준마 레나는 사실 웬디랑 같이 만들었어요. 레나 만드는 김에 프변 안 붙던 웬디도 시도했더니 같이 붙어서 스변작을 했지만 역시 펄샤워가 되었드랬죠.. 태생은 흑마고 준마중에 에이스에요.

말들이 예쁘고 조련에 호기심이 생겨 시작한 것이 여기까지 와버렸는데.. 시간도 시간이고 스변 사는 돈도 꽤 들어갔네요.. 펄어비스가 너무 장사 해먹으려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에요. 마시장에 준마가 그렇게 없는데 준마 한마리 만드는데 뭐 이렇게 힘들고 돈 들이게 해놨는지.. 뉴비들은 똥말이나 타고 다니라는 건지.. 좀 화가 납니다. 펄없이 신규 유입을 바란다면 조련 상향도 하고 좀 조정을 해야 될 거라고 봅니다. 아무튼.. 그런 부분도 있고 조련은 참 인내와 끈기의 생활인 거 같아요. 돈도 안되는 생활이지만 애정을 갖고 조련하시는 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뉴비분들도 한걸음씩 가다보면 목표를 이루실 겁니다 화이팅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