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보시다시피 아직 안 익숙한 관계로 좀 발컨입니다만 플레이는 가능합니다.

대략 마우스+키보드로 쓸 수 있는 연속기는 다 쓸수 있습니다.

조작연습을 하면 금방 공격커멘드는 익힐 수 있게 되는데
마우스 움직임과 같이 정밀하고 빠른 에임조정은 좀 더 많은
시간을 두고 숙달이 되어야 가능 할것 같습니다.

패드 플레이의 단점으로는...

흑정령버프랑 물약키를 아직 햇갈려서... 키보드를 앞에두고
1과 z키를 눌러줘야 했습니다...
펑션키와 조합으로 키를 입력할수있는데 워낙 많고 잘 안쓰다보니
위기의 순간에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못쓰게 되어 부득이
키보드를 이용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거리가 좀 떨어지니까 이른 노안으로 눈이 침침해 채팅 글자를
전혀 볼수가 없어 커뮤니케이션이 단절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전에 엑박패드 리뷰에 어떤분이 플레이 영상을 올려달라는 요청이 있어
(부끄러운 발컨임에도 불구하고ㅠ) 영상을 올려봅니다.

젊으신 분들은 좀 더 빠르게 익숙해 지실 수 있을겁니다.

빈백이나 쇼파에 반쯤 누워 플레이 하고픈 유저는 패드플레이에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