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6-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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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인간은 보통의 과정을 보통으로 겪는다팁게에 강화나 스택에 관한 많은 글들이 있는 데 개중 좋은 글중에 강화나 스택 확률 이런 단어로 검색이 안되는 거도 있어요. 닉네임 '펜더프론트맨' 검색하시면 강화에서 확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잘 아실 수 있을 듯하네요. 보통 30% 확률이라면 처음에 붙을 확률이 30%라는 말이더라구요. 그러나 횟수를 거듭할수록 확률이 달라지는 거죠. 그래서 보통 사람이라면 100번 시도해서 80번 성공한다면 그 80에 든다라고 생각하는 게 '보통'인거죠.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르고 또 정말 운이 없다던가 강화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과도한 스택이나 한참 부족한 스택에서 강화를 한다던가 이런 경우가 아마 20에 드는 경우가 아닐까요? 그래서 내가 보통이 아니게 되는 경우는 아마도 딱 한가지 경우밖에 없어요. '빡강' 오늘 안된 거 내일 하면 될 수도 있는 거고 오늘 잘 됐다고 내일도 잘 되리란 보장은 없는 거죠. 결국 하다보면 평균에 수렴하는 것이 보통인 것입니다. 다만 이 보통에 이르기 전에 멘탈이 붕괴되는 거죠. 유악세라면 5트, 유보스템이라면 9트가 전 보통으로써의 한계라고 봅니다. 아래 제가 스택가격 말씀 드린 것이 있는데 70스택에 유보스 트라이를 해서 110스택이 되면 8트 실해한 거죠. 이러면 날리는 돈이 어마어마 하겠지만 그중에 이 110스택은 건지는 것이라서 실지로 생각하는 것보다 돈을 덜 날린 것이 됩니다. 이걸 생각한다면 강화가 안되면 화는 나겠지만 나중을 기약할 수 있는 거죠. 3년간 검사하면서 제가 젤 많이 한 것이 강화인데 최고로 많이 쌓았던 스택은 161이고 이 스택은 유툰귀가 붙어서 사라졌구요. 최저로 붙혔다고 생각되는 스택은 90스택에 동베그 뜬 건데 이건 확률 공개 전이구요. 지금 남아있는 스택은? 없습니다. 강화를 하다보면 잘 되는 날이 있고 안되는 날이 있어서 어느때 보면 스택없는 케릭이 없었던 날도 있고 스택작 하다가 고녹템이 다 붙어버려서 강화를 포기한 날도 있는 거지요. 스택의 가치를 항상 염두에 두면 나중에 그 스택이 재산이 된다는 걸 알게 되겠죠. 이게 검사가 처음 스택강화 방식을 고안했을 때 생각했던 거라고 재희씨가 하는 말을 들은 거 같네요. 강화를 이렇게 슬로우 템포로 하시고 다른 많은 컨텐츠를 즐기신다면 검사를 더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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