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3년 06월 05일 기준

각성 우사 PVE 극딜 콤보를 하나 가져왔습니다

해당 콤보는 추후 밸런스 패치를 통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스킬명]

지나치는 영 1타격 -> 꽃물림 1타격-> 옆차기 ->

추수 -> 흐름:파종 -> 떨어지거라 -> 피어오르리 ->

달의 노래 -> 흐름:천도 -> 지나치는 영 1타격 -> 사희 강림 ->

흐름: 게섰거라! -> 꽃부름-> 휘영청 떠오른 달 or 흐름: 물렀거라!


[커맨드]

S+좌클릭 -> W+E -> F ->

시프트+우클릭 -> 우클릭 -> 우클릭 -> 우클릭 ->

시프트+E -> E -> S+좌클릭 -> 시프트+좌클릭 ->

E -> S+E -> 시프트+F or E



[실전 사용 예시]





[기술 특화]





[콤보 특징]

각성 우사의 PVE 딜 핵심은 역시 컨셉에 맞는 살이꽃 데미지입니다

소환수 판정이라 치명타 확률은 0퍼센트일 지언정

추수, 파종, 떨어, 피어로 이어지는 쉬운 연계의 데미지는

살이꽃 데미지만 합쳐도 80000퍼센트가 넘으며

이후 이어지는 3단 특화 기술인 달의 노래에 있는 살이꽃 데미지도

9680퍼센트의 살이꽃이 총 세번 범위 공격으로 터지기 때문에 29040퍼센트,

실제 사냥에서 유효한 범위에 피해를 입히는 살이꽃 데미지만 합쳐서

도합 11만퍼가 넘는 데미지를 한순간에 쑤셔넣을 수 있습니다


(달의 노래에 있는 살이꽃 데미지가 생각보다 쏠쏠합니다)

인게임 상에 글씨로 표기되진 않지만 소환수 타격 역시

치명타 확률 증가, 치명타 피해증가, 백어택, 다운어택, 에어어택 등

특추피가 모두 적용되기에

자체적으로 50퍼 치명타 확률 증가 버프를 챙길 수 있는 각성 우사의 살이꽃은

다른 캐릭터들의 소환수 판정 공격들에 비해 높은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마치 살이꽃 연계는 이렇게 쓰라는 듯이 폭발 타이밍과 버프 지속시간이 맞아 떨어져요


여기에 높진 않지만 추수에서 시작하는 살이꽃 연계의 자체퍼뎀,

이후 달의 노래의 3단 특화 및 자체 퍼뎀을 포함하면

순간적인 데미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강력합니다

그렇기에 치확이 낮아 저점이 낮지만, 반대로 생각해

치확을 최대한 올리고 버프를 모두 챙긴 상태에서

고점이 높은 소환수 판정인 살이꽃 데미지를

최대한의 효율로 보기 위해선 사전 준비가 빡빡해야 하는데

지나지는 영의 모공 버프+
꽃물림의 방깎디버프+
떨어지거라의 치명타확률 버프+
달의 노래의 3단 특화 버프에 더해

시간내에 사냥에 필요한 유의미한 사냥 특화가 모두 들어가야 하며

이 버프가 유지되는 시간 내에 소환수 타격이 모두 터져야 했습니다

해서 지나지는 영은 1타격만, 꽃물림 또한 자체 퍼뎀이 약한 편은 아니지만

긴 타격 시간 대비 딜이 아쉽기 때문에 1타격만 사용하여 방깎 디버프만 챙기고

즉시 옆차기 혹은 이동기로 캔슬, 바로 추수 연계로 이어간 다음

떨어지거라에서 5초간 지속되는 치확버프를 챙긴뒤 

이후 피어->달의 노래 3단특화 및 추가 살이꽃 폭발로 

살이꽃이 모아서 터지는 모든 시간동안 기술의 자체적인 모공,방깎,치확 뿐만아니라

기술 특화로 얻을 수 있는 몬공,방깎,회깍,치확,치피,백피 버프 디버프가

모두 적용된 채로 때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캐릭터 자체 버프및 기술특화 버프가 있는거 없는거 다 적용중일 때 전부 터지는 살이꽃 폭발데미지,
이래야 치명 0퍼센트 소환수 공격을 최대한 강하게 쓸 수 있다!)

이로인해 살이꽃 데미지는

피어오르라 치확 50퍼+
2단계 기술특화 20퍼+
캐릭터 치명타 5단계 18퍼를 합쳐

109770%, 88%치명 50%적중 +

버프, 디버프, 캔슬 기술 제외,
범위가 좁아 유효딜로 계산하지 않은 추수파종떨어피어 자체적인 연계 데미지를 전부 제외하고

자체 데미지인 달의 노래 +천도 퍼뎀인
33996% 100%치명 25%적중을 합쳐

15만퍼에 육박하는 데미지를

고치명 고적중으로, 모든 특화를 전부 받고있는 채 때려넣을 수 있습니다




단일 몬스터를 타격하는 사냥터라면
EX) 쫄몹을 잘몬 귄트, 올룬, 아토락시온 보스 몬스터 등

범위같은건 큰 상관이 없고, 모든 타격이 유효한 실전 데미지기 때문에

지영 1타+꽃물림1타+옆차기데미지+추수파종떨어피어의

자체 데미지까지 포함하여 조금 더 강해질 수도 있고요

그리고 3단특화로 치명타 확률 30퍼센트를 챙겨 모든 살이꽃 데미지가

98퍼센트가 되도록, 실질적인 100치명을 적용받은채

타격하는 것도 많이 고민해봤는데

살이꽃 데미지가 각우 콤딜의 전부가 아닌점

몬공 특화의 지속시간이 7초라

휘영청이 들어갈 때에는 3단계 몬공버프가 꺼지더라도

달의 노래로 3단특화 치확을 받으면 이후 이어지는 딜스킬인

사희,게섰,꽃부름 전부가 100치명인걸 감안했을 때

3단계 기술특화로 치확 30퍼 버프를 받는건

살이꽃 이후 연계엔 무의미한 버프나 다름없어서

3단 특화로 몬공 방깎을 적용하는 편이 총데미지는 더 강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달의 노래 -> 천도로 끝나는 순간딜 연계 이후

다시 순간적인 버스트딜을 넣기위해 달의노래 쿨타임 14초를 벌어야하는 만큼

살이꽃 없이 자체적으로 강한 스킬만 채용하며

평균적으로 최대한 강한 딜을 넣을 수 있게 하며

꽃물림과 게섰거라의 특화가 공유되는 점을 활용하여

손해를 최소한으로 하기위한 스킬 순서 및 특화로 구성하였습니다

지영1타->사희(26740퍼),->게섰(12208퍼)->
꽃부름(39150퍼)->휘영청(22716퍼)으로 이어지는 후반부 연계는

실전에서 콤보 끝부분, 휘영청 사용시기에 특화가 도중에 끊기는건 감안하더라도

도합 10만퍼를 넘는 100퍼센트 치명타 데미지이기 때문에

실전에서 약 15~16초마다 단순계산하여 25만퍼 데미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건 이론적인 부분이고

각성 우사는 전승과 마찬가지로 포지셔닝+딜링이 동시에 가능한 기술이 없고
(그런 개쩌는 기술은 매구한테 있습니다)

마방깎 또한 없으며

실전에서 백어택을 때리는 시간이 짧은편이라 유효딜이 조금 더 떨어지는 편이고

해당 콤보에서 천도와 후반 휘영청 부분에 버프 몇개가 빠져버리기에

실질적인 딜은 전승 우사가 조금 더 강합니다만

이는 전승 우사가 쎈거지 각성 우사가 약한게 아니기 때문에

이펙트나 플레이 스타일이 취향에 맞는다면

무리없이 플레이가 가능한 성능입니다

플레이에서 오는 답답함이 좀 있긴한데

공격 스킬과 공격 스킬 사이 연계만 좀 더 부드러워지면 좋겠네요

이동기 후 스킬 사용시 선딜레이가 좀 더 줄어든다던가...




마지막으로 소소한 각우 사냥 팁으로는

1. CC가 많은 사냥터라면 이미 안전거리에서 꽃물림을 사용한게 아니라면 추수연계나 달노 연계전에
한번 이동기를 사용하여 몬스터의 뒤를 잡고 사용하는 편이 안전하고 강합니다

달의 노래의 피흡과 콤보 후반 꽃부름의 피흡이 높은편이라 딜레이가 큰 기술 사이사이 이동기만 섞어준다면

달의 노래 - 주로 이동기 후 사용하니 초반부 전방가드가 없어도 큰 문제 없고 피흡도 좋은편
사희강림, 꽃부름 - 둘다 전방가드, 꽃부름은 피흡까지 든든한편

이기 때문에 사냥에서 피가 까일일도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피관리가 잘 안되고 어렵다 하시면 사희강림의 백어택 데미지 증가 특화를 피흡으로 바꾸셔도 좋습니다

백어택을 때리는 업타임이 긴편이 아니라서 그렇게 효율이 좋진 않아요 

그리고 몹들 한가운데에서 슈아기를 쓰면 당연히 피가 많이 까이겠지만

굳이 몹들이 우사한테 옹기종기 모여있고

그렇게 위험한 상황에서 우사가 제자리 슈아기로 때리지 않아도

넓은 범위에 느리게 딜을 박는 각성 우사이니 만큼 휘영청같은 기술을 쓸 때 몹들이 좀 많이 몰린거 같다면

좌우 신선걸음으로 몬스터 충돌 무시 판정을 이용해 해당 위치에서 한번 벗어나

백어택을 노리면서 안전한 곳으로 후에 써주시면 됩니다

맨몸 구간이 긴 추수 연계 때에만 주의해주세요!


 
2. 달의 노래를 이동기 이후 사용해야한다면

후방 신선걸음이 아니라 좌우 이동 신선걸음 이후 사용해 주셔야 선딜레이를 더 줄일 수 있습니다


(후방이동후 달의 노래 사용시 한발자국 걷고 뒤도는 모션이 나와 달의 노래 첫 타격이 늦게 들어감)


(하지만 좌우 이동 후 달의 노래는 즉시 1타격이 들어가므로
이동기 쓴만큼의 시간 손해보는 것을 최대한 줄이며 포지셔닝+3단특화를 즉시 받을수 있음)



3. 꽃부름은 몬스터를 바라보고 때려도 타격 판정이 몬스터의 후방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꽃부름 사용전 굳이 몬스터의 뒤를 잡아 백어택 타격을 노릴 필요가 없습니다

정면에서 때려도 전부 백어택으로 들어가면서 데미지도 쎄고 피흡도 쭉쭉 해주는 아주 효자스킬이에요


(몬스터가 전부 우사를 바라보고 있음에도 모조리 백어택이 뜨는 모습,
꽃부름 사용 직전엔 특별히 포자셔닝이 필요없다)

뒤잡은 이어지는 휘영청을 사용할때 선택적으로 사용하시는 편이 더 안전하고 좋습니다



4. 샤이버프나 흑정령버프로 인해 공속이 빠른 상태라면 후반부 연계를

꽃부름->물렀거라->휘영청 연계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콤보 후반부 몰렀까지 써서 빠른 공속에 맞는 쿨타임을 버는 모습,
물론 무조건 이게 좋다는게 아니라 사냥터에 따라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살이꽃 데미지를 어떻게하면 최대한의 효율로 뽑아내고 살이꽃 전 후로 딜로스를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글이 늦어졌네요

하지만 콤보에 정답은 없습니다!

사냥터별로 스펙별로 자신한테 최적으로 맞는 콤보는 항상 있어요 입맛대로 바꿔써가며 하는게 재밌는거죠!

궁금한게 있거나 이상한게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다들 이쁜 각우 많이 사랑해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