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올리는 Cozy인사드립니다.

제가 이런주제로 글을올렸던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날만큼 옛날이네요

그때의 프랑스는 상당히 약했었다고 기억합니다.

솔직히 저도 초창기유저였고

대항하는 사람들에게 말하면

"프랑스 힘든데 왜 프랑스했어? 에습,포르,잉글하지"

그런말을 많이 들었지만, 후회하지 않았던이유는

프랑스만의 매력에 빠져버렸기 때문이였습니다.

끈끈함이 있었습니다.

좁은 동맹항, 이래저래 은근히 무시하는 눈초리가 있긴했지만

간단히 비유하자면

야근하고 온 회사원이 집에 시체처럼 기어와서 자식보고 힘을얻는느낌이랄까요? (아직 애도 없고 일도 안해서..)

그렇기에 저는 지금까지 프랑깃을달고 돌아댕기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프랑이 아닌 다른곳에서 했다면

그 나라만의 매력을(저는 게임의 메리트는 느끼지 못합니다. 초보니까요, 아직 동맹항과 비동맹항의 차이를 실감한게 튕기는거뿐이없습니다.)느낄수 있었겠지만, 저는 후회없이 남아있습니다.

이게임을 오랫동안(그렇게 길지도 않지만)지켜보면서, 느낀것은

정말 자국애가 강한게임이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제가 프랑스를 사랑하듯이 유저분들은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고있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당신의 사랑하는사람을 힘들게한다면? 괴롭힌다면? 욕한다면?

가만히 있는사람이 겁쟁이 아닐까요?

그런 마인드를 기본으로 이게임은 공투와 방투 그리고 사략이라는것이 있고 진행되고있습니다.

6자회담이 있었다고 합니다. (글을보면)

나라를 초월해서 게임자체로 본다면,

이게임의 평화는

리니지2 아덴성을 먹은 성주가 싸우기싫으니까 건들지마세요

라고 하는느낌이랄까요?

자신이 사랑하는것을 위해서 남의것을 뺏는다.

어찌보면 이기적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또 어떻게 보면

인간의 당연한 심리가 아닐까요?

저는 주고싶지만 드릴수있는게 없습니다 (가난하네요)

저처럼 마음만 주는 유저도 있고,

자신이 가진것을 아낌없이 뿌리는 유저도 있을뿐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이 조금 과격하신분도 계신거고요,

저는 그런 과격한 사랑은 반대입니다만, 평범한 사랑은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글이 조금 길어져버렸습니다.)

평화는 좋은겁니다. 제가 서버초기에 인벤에서 평화를 외쳤으니까요.

물론 지금의 저도 평화는 사랑합니다.

근데 마인드가 조금 변했습니다.

자신이 사랑하는것을 위해싸운다.

그것이 순수한 사랑이라면?

잔다르크처럼 말이죠.

잔다르크는 마녀이면서 성녀입니다.

아까 글을보니까 양측의 의견이 다르시더군요,

어쩔수 없는거 아닐까요? 

사람은 자기가 유리한데로 진행하기 마련입니다. 인간의 자연스러운성격을

무리해서 고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는요.

제가 하고싶은말은요

즐깁시다, 게임입니다.

가상현실게임도 아닌 그저 컴터로 즐기는 게임입니다.

여유를 가지고, 웃으면서 게임할수 있습니다.

사랑이 지나치신분들, 웬지 조금더 있으면

피방에서 줄담배하면서 아덴성을 수호하는 수호자가 되어버릴까

두렵습니다,

대항해시대 하시는분들은 저보다 형이고, 또 아버지뻘도 계시며 삼촌뻘, 고모부뻘(다른건가?)..

가정이 있으신분도 깨가 쏟아지시는분도, 눈물이 쏟아지시는분도 계십니다.

현실에서 힘들었기에, 게임을 하는거 아닐까요?

게임은 레저스포츠입니다.

E-sport랍니다.

솔직히 우리가 무슨 프로게이(머) 입니까~?

적당히 쉬어가며 건강도 챙기고 가족도 챙기고~

게임을 잠시쉬고 이쁜 자식이랑도 놀아주고, 아내도 챙겨주고, 부모님께 안부전화라도 한번~

이러면서 즐기시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요?

어린 저란 주제가 감히 이런말을해도 될까 싶긴합니다.(나이도 어리고 게임도 간신히 상클..)

저는 모든분들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하지만 싫어하는분은 또 극히 싫어합니다.

이게 저입니다. 이게 인간입니다.

웃어 보세요,

주름도 줄어들고 건강에도 좋다는 웃음을요

예전에 이런글을 썼을때는

"프랑스가 안당하니까 그렇게 말하는거 아닌가요?"

라는말을 들었습니다.

지금은 프랑스도 당하고 있습니다(주의! 프랑스(만)이 아니라 프랑스(도)입니다)

잉글도 폴투도 에습도 네덜도 프랑도 베네도

결국 당하고 상대를 괴롭히고 빙글빙글~ 입니다.

제가 바라는것은

두부사이트에 갔을때 동맹항이 한개더 많은것보다

동맹항으로 이익이 조금더 나는것보다

모든 유저분들이 웃으면서, 언플러와 함께 웃으면서

즐겁게 게임을 즐기는 그 자체를 바라고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읽어주신분 감사합니다.

대충보신분 감사합니다.

댓글다는분 감사합니다.

욕쓰시는분 잠시만요. 워워~

네, 이상 Cozy였습니다.



P.s Cozy님이 이글을 본 모든님에게 '웃어라'스킬을 시전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