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안녕하세요..^^
포세이돈 섭 17랭 발굴가 모험은남자의로망 입니다.

오늘은 게임방에 왔습니다. 

대항을 하려고 하니 설치가 안 되어 있군요..ㅇㅅ; 
뭐...그렇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이어 일지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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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험가 조합에 들어서자 뭐라고 뭐라고 써진 것이 나타나더군요..

마우스가 어쩌고 하는 걸 보고, 대략 '이동 방법등등에 대한 설명이겠거니...'하고는
마구마구 마우스를 눌러서 넘겨 버리고 앞에 보이는 조합 마스터씨에게 갔습니다. 


/2

이 마스터씨 말 정말 많습니다. -_-;

자유를 추구하는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뭐라뭐라 한참을 꿍시렁거립니다. 

마우스를 눌러 대략 무시를 해 줬습니다. 

그래도 마음씨 좋은 마스터씨인 듯 이것 저것 잡다한 것들을 주더군요..

공짜라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3

방 안을 여기 저기 돌아다녀보고, 의뢰중계인에게 가니 마을 유지들한테 인사를 하랍니다.

어이가 없더군요..-_-; 

'인사해서 어쩌라고..돈도 400두캇 밖에 안되그만!!! 무슨 이따위 퀘스트가 있는거야!!!!'[버럭!!버럭!!]
이라고 해 봅니다만...-_-;......힘이 있나요..

하라면 해야죠...-_-;;;



/4

조합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만...밝은 화면을 맞이하면서....
....다시 조합안으로 들어와 버렸습니다. -_-;

밖에 나갔더니 그동안 조용하며 간혹 하얀 글씨만 올라가던 채팅창이 빨간 글씨로
가득차 버리는 겁니다..

/양모 000에 사요!! 
/ 사요!! 
/ 사요!!!!!!!
/서갑 0000에 사요!! 
/ 배 만들어 드려요!!!!!!!

기타 등등...기타등등....-_-;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다른 게임들처럼 'm' 자를 누르면 지도가 뜨겠거니 했는데..마을지도가 아닌 세계 지도가
뜨질 않나..;;;;;

이건 저 글씨들 때문에 물어보기도 어렵지 않을까 싶더군요..

잠시동안 나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갈등을 했습니다. 그래도 어떡합니까..-_-;
퀘스트를 받았으니 해야죠..


/5 

일단 다시 밖으로 나와서 의식적으로 눈을 다른 곳에 두고는 화면의 이곳 저곳을 클릭해 
봤습니다. 전체지도가 아닌 마을지도가 어딘가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말이죠.

....;;;;

화면 아래 있더군요..-_-; 그것도 친절하게 색깔이 들어간 부분에 마우스를 대면 이름까지
뜹니다..=ㅅ=;;;;

이거 참...그동안 이것 저것 눌러보면서 찾던게 무안하게스리..;;;;


/6

그렇게 지도를 보며 마을 유지에게 인사를 하는 퀘스트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퀘스트를 받았습니다.
지금 기억이 가물거리기는 합니다만..아마도 엔트워프인가? 를 가라는 거였을 겁니다. -ㅅ-;

'이제 드디어 필드로 나가는구나!!'

부푼 기대를 안고 항구로 달렸습니다. 
.....멀더군요..=ㅅ=;..

'머시여!!!! 뭐가 이렇게 멀어!!!!!' 속으로 꿍시렁거리며 파란색으로 된 항구관리라는 곳으로
달렸습니다...마구마구 마우스 클릭질을 하면서 말이죠..
(이때는 무조건 항구쪽으로 가서 배를 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_-; 
한참이 지나서야..-대략 5랩때였던듯...;;; - 항구에 있는 녀석이 아니더라도 
배를 태워준다는걸 알았다는..;;)


/7

그렇게 달리고 달려 항구에 갔습니다. 말을 걸었더니 처음보는 얼굴 어쩌고 하면서 
말을 길게 하려 하길레 대략 무시해주고 낼름 배에 올라탔습니다. 

'오오옷!!! 드디어 바다다!!!!!!'

...라고 가슴을 두근거리고 있는데, 선원이란 것이 뭐라고 뭐라고 합니다.

'선장이 나간다는데 꿍얼거리다니!!!' 라면서 무시해줬습니다.


/8 

좌우로 듬직한 배들이 나타나고 뭔가 반짝반짝하더니 앞으로 쑥쑥 밀려나갑니다.

'우오~~!!!! 나도 나도~~!!!!! ('ㅂ')/) '

저 앞에 보이는 곳을 향해 마구마구 클릭질을 했습니다. 
배가 비명을 지르더군요..-_-;

그그극!!! 하는 소리가 나면서 조금씩 앞으로 가긴 하는데...어째 이거 속도가 안납니다..;;;

미끄러지듯이 바다를 가르며 달려나가는 배를 상상했던 저로써는 당황스럽지 않을 수 없더군요..


/9

'저기...배가 안 나가요!!!!! 어떻게 해야하죠!!!!!!'
(꽤나 웃겼을 겁니다..-_-;)

대략 10분인가를 그렇게 말하며 배를 이리저리 비틀며 앞으로 가려고 하고 있었을 겁니다..
그 모습이 옆에서 보기 안쓰러웠나 봅니다. 

지나가던 어떤 님이 '돛을 올리셔야죠!' 라면서 쭉쭉~ 미끄러져 가시더군요...;;;;

'아~!! 돛..그래 돛을 올려야 배가나가지..;;;; 근데 돛은......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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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마무리..

게임 다운이 완료됐네요..^^..나머지 항해일지는 다음에 또..ㅇㅅ)/)
그럼 포세이돈의 가호가 함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