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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3 18:45
조회: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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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발트해 1차 원정기안녕하십니까, 이순심입니다.
전 이번에 실험용케를 만들어서 무슨 음모(?)를 계획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그 음모(?)의 실전훈련으로 2차례의 발트해 원정을 갔다오기로 했습니다. 1차 원정은 세상의 북쪽 끝을 측량한 뒤, 베르겐-오슬로-코펜-뤼벸-단치히-비스뷔-스톡홀롬-리가를 일일이 찍는 것이고, 2차 원정은 베르겐-리가를 50일 안에 항해하는 것이죠. 오늘은 1차 원정을 해 봤습니다. 저는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해서 베르겐에 도착했습니다. 그 사이에는 이렇게 돈이 떨어져버린 암울한 상황도 발생했죠 ㅡ,,ㅡ;; 어쨋든 베르겐이 도착하였고, 그곳에서 행동력을 보충하고 교역품도 팔고(돈이 떨어진 것도 무리한 교역품구매로 인한...) 물자를 보급한 뒤 북쪽으로 항해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세상의 북쪽 끝을 측량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 그리고 다시 베르겐에서 기항한 뒤, 물자를 보급하고 베르겐을 떠났습니다. 코펜하겐에 도착한 뒤 물자를 보급하였습니다. 그리고 낚시를 한 후 어육을 빻아 팔아서 용돈벌이를 좀 했죠 ㅋㅋ 그 후, 슈펜다르켄이라는 포술가분(그러나 스스로 '마음만은 고고학자'라고 말씀하시더군요 ㅎㅎ)과 파티를 맺었습니다.(그 분은 군 퀘를 위해 리가까지 가시는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단치히에 도착한 뒤, 우리는 비스뷔를 향해 항로를 잡았습니다. 전 발트해의 여러 항구 중에서도 스톡홀롬이 제일 좋습니다. 그 이유는, 제 생각에 북해에서 제일 매력적인 여급은 잉그리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슈펜다르켄님은 제 말을 듣고 이렇게 말씀하셨죠. '그것참 험난한 사랑이군요. 10년에 한 번씩 만나는...ㅎㅎ' 그 후 슈펜다르켄님이 퀘를 위해 발트 간부 제독함대와 해상전을 벌이시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다음은 그 스샷들... 제가 스샷 찍는 실력이 안좋아서 실제로 보면 격렬한 해상전 모습을 이렇게 볼폼없는 모습으로 찍어 버렸습니다;; 리가를 찍고, 마지막으로 돌아가면서 뤼베크를 찍으러 가는 길에 잠시 바사에 관한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ㅋㅋ 이렇게 저의 발트해 1차 원정기는 성공적으로 끝냈고, 저와 슈펜다르켄님은 유럽 남부로 내려갔습니다 ㅎㅎ 그 후 슈펜다르켄님은 리스본에서 아프리카어 사전 1개를 주시고, 세비야에서 로망어 사전 2개를 주시고 저와 헤어졌습니다. 다시 한번 슈펜다르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다음 2차 원정 때는 앞에서 얘기했듯이 베르겐-리가까지 50일 안에 항해할 것입니다. 물론 그 때는 저 혼자만의 힘으로 해야되겠죠. ^^ |
이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