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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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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트]나물의항해(46)- 질문하는 선원,하도 접속을 안하는 나물같은 나물선장에게 싫증이 나기 시작한 용산7호(상업용핀네스)의 선원들, 당직근무보다 쉬는 시간이 더 많아진 이 막장스런 배의 키잡이를 맡고 있는 동지중해 출신 선원 Mahomet Kijob은 귀항후에 다른 직업을 알아보기 위해 사관실에서 각종 전문서적을 빌려와 근무시간과 쉬는시간을 몽땅 바쳐(;;) 열심히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 외국어영역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성문짝기본영문법을 공부하던 키잡은 한가지 의문이 생겨 오랜만에 배로 돌아온 선장에게 질문을 하러 갔습니다. 딴 과목은 몰라도 출생지가 영국인 함장이니만큼 영어는 마음놓고 물어볼수 있었거든요. "선장님, 질문있습니다" "물어봐," 키잡은 책의 본문을 손으로 가리키며 함장에게 보여주며 물었습니다. "여기서 의문사가 뭐죠?" "너 같은 놈을 쥐도새도 모르게 죽여버리는 걸 말한다. 아무도 그 뒤끝을 모르지....크하하하..." 용산7호가 4개월만에 세우타항으로 돌아왔을때 키잡은 밀린 급료를 받은 뒤 어떠한 작별인사도 없이 황급히 배를 떠났습니다. 재수없는 현측난간에 침을 한방울 뱉으면서, ----------------------------------------------------------------------------------------- 요새 너무 뜸한것 같아 모자란 꽁트라도 한 편 써봤습니다;;T.T 또 모의고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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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ahyeon Kyeonsi B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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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