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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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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welcome - 15 -"신..?"
메리는 머리를 갸우뚱하며 되물었다. "그래 신" "전혀 그렇게 않생겼는데?" "뭐 그런 소리를 많이 듣긴하지" "그런데 신이 나에게 무슨 볼일이야?" 개인적으로 만약 기독교 성경에 나오는 신이 이 분이라면 메리는 십자군에게 처형당해도 모자랄 판이지만 뭐 여기는 적어도 인간계는 아닌것 같으니... "일단은 네가 타로카드를 받은건 우연이 아니란건 알고 있겠지?" "우연 아니야?" "우연 아니야" "정말?" "정말이지" "믿어도 되?" "신이니까" "뭔가 이유가 너무 대충인데?" "당연히 농담이고 이번엔 내가 널 선택을 했거든 이번 타로카드 쟁탈전에 '그 녀석'이 선택한 녀석들과 연관있는 인간을 골라야 해서 널 선택했지 그러니 앞으로는 내가 가끔 도와주도록 하지" "음? '그녀석'이라니? 그건 또 누ㄱ.." 툭. "엥?" 신(?)은 아주 가비얍게 메리의 어께를 밀었고 메리의 뒤에는 아무것도 없는 텅빈 공간이 놓여있었다. 메리는 그대로 중심을 잃고 추락하였다. "우아아아아아아아악!!!!!" "바이바이 다시 만날 때까지" "이..이!! 바보 신아!!!" 덜컥 "크악!" 아까 메리를 빨아들였던 문이 열리면서 메리는 앞으로 고꾸라 넘어졌다. 고꾸라 지는 바람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메리를 쳐다보았다. 메리는 아픔에 신음하다가 순간 주변을 의식하고 자리를 털고 일어서 길드 사무소로 도망갔다. - 런던 - "흡!" 아론의 명령에 의해 런던에서 대기 중이던 크라이스트이 순간 오한에 눈을 떴다. "허구언날 낮잠만 자더니 이번엔 또 뭐야?" "수...순간 신께서 욕을 먹는 꿈을 꾸어버렸다..." "개꿈이네 뭐..." 이자벨이 비아냥대면서 말하였다. "개꿈이라니! 만물의 주인이며 인류의 구세주인 신께서 직접 어린 양의 꿈에 들어오셨는데 개꿈이라니!" "그러면서 신의 이름을 팔아 돈 벌 생각이나 하면서" "니 년이 신앙심이란걸 아냐! 자꾸 비아냥댈래?! 한판 붙어볼까!" "어머 선교사나 되놓고 화를 못참는거야?" "이...이..!!" 크라이스트는 이자벨에게 십자가를 들이댔지만 이내 힘을 빼고 십자가를 품에 안더니 "주여 이 어린 양을 구원해주소서" "십자가는 무슨 십자가 '직각기'가지고 생색은.." "야!!!" 이자벨은 왈가불가하는 크라이스트를 뒤로하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하아...선장님은 왜 저런 녀석이랑 대기하라는거야.. 차라리 선장님도 같이 게셨음 덜 심심할텐데...그나저나 그 애 참 귀여웠어 끝까지 '애인이예요'하면서 선장님께 달라붙다니 재밌는 애같단 말이야" --------------------------------------------------------------------------------------------------------- - 황금해안 앞바다 포르투칼 전열함 - "대장님! 전방에 유령선이 포착되었습니다!" "드디어 발견했다. 죽어간 동료들의 원수를 갚아주마 니놈들!" - 유령선 - "전방에 해군부대 발견" 헤르만이 갑판위에 올라가 저편을 보며 말하였다. "헤르만 넌 그게 보이는거냐?" "의사는 모든 신체가 건강해야 하는 법이다. 설령 이미 늦어서 자연치유가 불가능한 부분은 수술해서 원상복귀시키지 그래서 내 시력이 5를 넘는거야" 헤르만이 매우 자랑스럽다는 듯이 스몰 헨리에게 말했다. "선장 어쩔까요? 지금 죽이러 갈까요?" 헤르만은 다시 가면 쓴 사내에게 고개를 들어 물었다. 그러자 가면 쓴 사내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아직 재미를 보지 못했다. 분명 그녀석들은 선수포까지 달고 포격전으로 들어서려 하겠지" "클클 뭘 모르는 해군들이군요. 포격전이 백병전보다 더 위험하다는걸" - 잉글랜드 해군 본부 - "대장님! 지금 현재 드레이크 대장께서 유령선을 찾으셨다 합니다!" "........" "대..대장님?" "칸트..." "네..넵!" "드레이크의 영정사진을 준비해라 곧 장례식이 거행될것이다." "네...네?" "안타까운 인재가 한명 더 죽었군..." 대장급으로 보이는 자는 의자를 돌리더니 잠시 과거를 회상하였다. 중장시절 동료들의 원수를 갚는다는 명목으로 중갤리스 5척을 이끌고 유령선을 찾아다녔고 마침내 찾아낸 유령선을 공격했지만 10:1의 싸움에 1이 이겼다. 그것도 5명이... 자신은 그 전투에서 정말로 우연찮게 살아남았고 유령과 싸워 돌아왔다는 것 자체로 크게 칭찬하여 지금의 대장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그에 동행되었던 병사들에 대한 미안함은 지울 수가 없었다. 그런데 지금 자신과 같은 자리에 앉은 친구가 죽으러 간다.. - 황금해안 앞바다 유령선 - "전투범위에 들면 스몰 헨리 너는 잡입해서 포탄 저장소를 폭파시켜라 알았나?" "그럽죠" 스몰 헨리는 손에 붉은손톱을 다듬고 있었다. 그 뒤로 빅 헨리는 팔을 풀고 있었다. 그들의 계획은 이렇다. 저쪽 해군부대는 분명 일렬 일제사격을 할 것이다. 포탄은 가면 쓴 사내가 충분히 막을 수 있으니 그 사이 빅 헨리가 스몰 헨리를 던져서 스몰 헨리는 상대 진영에 착지 한뒤 그대로 포탄 저장소로 진입 연쇄 폭발을 노린다. - 포르투칼 전열함 - "대장님 허나 저들이 저희 포탄 저장소를 폭파시키면 어쩌죠?" "걱정말게나 그럴 줄 알고 방지를 해놓았지 않았는가?" 그렇게 전열함 7척과 유령선 1척이 마주하였다. 마주하자마자 전열함은 그 즉시 턴 하여 옆면을 보였다. "지금이다" "우어어어어어!" 빅 헨리가 스몰 헨리를 집어 던졌다. 빅 헨리의 근력과 스몰 헨리의 적은 몸무게로 충분히 공기의 저항을 받고 도달할 수 있었다. 스몰 헨리는 착지하자마자 바로 선실로 들어가 창고로 들어갔다. 그런데 뭔가 이상한 점이 있었다. "뭐..뭐지 이건?" "폭파시켜라!" 선실 내에서는 대량의 기폭가능한 기뢰들이 설치되어 있었고 그것은 거대한 폭발을 만들어냈다. 그러고보니 그 선박에는 선원이 아무도 없었다. 폭발하자 스몰 헨리는 그대로 바다속으로 추락하였다. "하하! 어떠냐 이 유령놈들아!" 드레이크 대장은 매우 유쾌하게 웃었다. "형!" 빅 헨리가 바다속으로 추락한 스몰 헨리를 불렀지만 스몰 헨리는 물 위로 떠오르지 않았다. "쳇 짜증나는군..." "그러게요 짜증나네요...더 시간이 걸리겠어요" 가면 쓴 사내와 바토리가 중얼거렸다. 그러자 갑자기 6척의 전열함중 한 척에 대침수가 생겼다. "뭐..뭐냐!" "대장님 그 녀석입니다! 아까 바다에 빠졌던 그 녀석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스몰 헨리는 바다에 추락하자마자 바로 헤엄쳐 근처의 다른 배의 바닥에 구멍을 뚫고 들어갔다. 그 뒤 스몰 헨리는 그대로 자신의 본업에 충실하여 선채 내의 병사들을 학살하기 시작했다. 일제공격을 감행하려 했던 전열함의 진영은 스몰 헨리가 충분히 이동하게 구성되 있었다. "저..전열함을 일렬로 두지 마라! 아직 끝쪽에 있는 선박은 발포하라!" 그나마 멀리있던 전열함에 있던 유령선 쪽으로 발포하였으나. "알토!" 어느센가 바토리의 등쪽에서 가느다란 피아노 줄들이 줄줄이 모이더니 유령선을 감싸니 포탄은 그대로 유령선에 맞고 튕겨나갈 뿐 폭파하지도 않았다 "이..이럴수가.." "대장님! 이쪽으로 오고 있습니다!" "캬아아아아악!" 드레이크의 눈에는 스몰헨리의 모습은 마치 괴물과 악마를 합쳐놓은... 그런 모습이었다. 몸은 완전히 검은색에 눈과 손톱은 붉고 하얀 이빨은 매우 뾰족하였고 피가 묻었다. 스몰 헨리가 드레이크를 죽이기 위해 달려들자 탕! 털썩 드레이크는 순간 자신의 머스켓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대로 스몰 헨리의 머리에 총알을 박아주었다. "크...크윽.." "해..해냈습니다 대장님" "으..그..그ㄹ.." 푹!!!!!! 드레이크가 병사를 돌아봤을 때에는 이미 스몰 헨리의 손톱이 날라올 때였다. 그대로 심장이 관통당한 드레이크는 그대로 쓰러지고 다시 스몰 헨리의 학살은 시작하였다. 때는 맑은 오후 해도 지지 않은 그 날 검은 악마가 죽인 수는 300명 가량된다. 모든 병사를 죽이고 난뒤 스몰 헨리의 등 뒤에 뭔가가 불룩불룩하더니 살이 뜯겨나가면서 두 쌍의 날개가 돋아나 이내 유령선으로 날아올랐다. 유령선에 도착한 스몰 헨리의 날개는 그대로 살에 침식되었고 드레이크의 총알로 관통된 이마도 어느센가 재생되있었다. "수고했다. 블랙 데빌" "음..." "쳇 내가 가고 싶었는데..." 헤르만이 조용히 중얼거렸다. ------------------------------------------------------------------------------------------------------ 이제 방학때가 되니 연재속도를 늘릴까 합니다 이전엔 거의 한달에 한번씩 올렸었죠 잡지도 아니고 -ㅅ-... 뭐 그래서 이 소설이 뭔 소설인지 모르시는 분이 많으실테니 새삼스럽지만 제 이름으로 검색하셔서 1편부터 보시길 권장합니다 -ㅅ- 물론 보신분들도요 -ㅅ- 아 이건 단지 앞으로의 소설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 참고하시라고 '권유'하는 것이지 조회수라던가 댓글이라던가를 노리는건 아닙니다. 암 그럼요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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