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는 벌써 16세기가 끝나고 17 세기가 시작됐다.

신대륙으론 점점 더 사람들이 몰려와 제각기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다.

'우리 나라' 외에도 이미 '스페인'(에스파니아), '영국', '프로이센'(당시 독일의 국명(國名))뭐, 여러 잡다한 유럽의 
나라란 나라들은 모두 신대륙으로 와서 뿌리를내리고, 식민지 영토를 넓혀갔다.


하지만... 그렇게 여러 유럽나라들이 편안하게 영토를 넓혀갈 수 없었다.
이 땅엔 '주인'들이 있던 것이다..

이 이야긴 나, '클로비튼'의 이야기다.


아버지를 따라 '뉴 잉글랜드'(북 아메리카 지역) 지방의 항구로 우리 가족은 모두 이사를 했다.

(현재의 뉴 잉글랜드 지방은, 미국의 거대도시 '뉴욕'이 있는 곳 이기도 합니다.)

그로부터 내 인생의 '굴곡'이 시작됐다.



대망의 1장은 [11/26]에...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