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박으로 분위기가 흉흉하다. 운영자에 대한 실망도 너무 크면서
내가 한달간 기다렸던 트박을 하지 못했다는 것과 구성이 형편 없었다는 것과
선박이 오류로 인해 다 풀려버린 것 때문에 뭔가 대항에 대한 열정이 식고 있다.

쨋든 항해를 하긴 해야겠고, 리우데자네이루로 가서 첫번째 퀘스트로 
'표시를 찾아라' 수락!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가서 앞바다에서 인식을 하면
'산안토니오 곶' 발견할 수 있다.




산안토니오 곶이란 장소를 곱씹다보니 내게 산안토니오 지도가 2개가 있다는 게 떠올랐다.
문화공헌도를 이용해서 '신대륙 서해안의 거대산맥' 퀘스트도 가져온 터라
산안토니오에 입항 하면서 첫번째 지도를 클리어 했다. '산마티아스 만' 발견 완료!




산안토니오에서 정보 습득 후에 우수아이아를 넘어 남미남서해안 윗쪽으로 향하기 전에
'산호르헤 만' 발견 오케이!!! 지도 두 장 가볍게 발견해주니 개꿀~!




남미 남서해안에서 해안선을 따라 올라가다 인식을 하면 무려 4랭짜리 '안데스 산맥'을 발견할 수 있다!!



아직 남미 지리학 퀘스트도 어려움 없이 하루 4~5개씩 해나가고 있어서 기분 좋다!!
언제 남미도 다 끝날지 모르지만 아직은 뭐 지루하거나 지겹다고 안느껴지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내일 또 퀘스트랑 지도 발견해 나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