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부터 채밀을 했는데, 찔레꽃 꿀이 들어왔다.
피곤에 지쳐 컴을 켰는데, 군인1이 카나에 있고, 군인2가 리스본에 있었다. 
오늘 바다는 쉬기로 하고, 채집으로 흰돌을 주워 모았다.
축구를 보는데 자꾸 잠이 쏟아졌다.
잠결에 최근 본 애니 속 대사가 생각났다.
"침몰하는 친구를 돕지마라. 당신도 침몰한다."


손은, 마우스는 거목을 만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