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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3 14:20
조회: 404
추천: 2
[소설] 아르마다의 사수 - 9. 모나해전(2) (그라반)1대3.
더군다나 정규전 무장의 함포가 장비되어 있다면 극단적으로 불리하다는 것은 자명하다. "버나드. 드레이크의 함선에 카로네이드형 대포가 있다면... 마르샤가 몇번이나 버텨줄거 같은가." "최대가 측면 3회일겁니다. 운이 나쁘면.. 단발에 끝이지만요." "흐음."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드레이크가 '멍청이'라서 통상적인 1열 포격전을 시도하는 경우다. 그렇게 해준다면 우리는 접근에 성공할 경우 백병전을 펼칠 수 있다. 그건 1:3의 싸움이 대등하게 될 수도 있는 경우지... 쳇. '멍청이'일리가 없지 않은가! "우측 전방 적함 접근중!!" 상대도 이미 망원경으로 우리의 존재를 알아차린지 오래였을 거다. 전투의 흐름을 선택하는 주도권은 이제 우리에게 없다. 하지만 흐름을 끊을 수만 있다면... (별첨-1) <역사를 이끈 숨겨진 전사들> - 알렉산드로 아스테리고 作 - 4장 : 모나해전 - 비록 소수의 배들이 싸운 국지전이었지만 칼레해전의 양웅이 처음으로 격돌한 해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전투였다. 양 전단의 개전시 전력은 다음과 같았다. (에스파냐) 마르샤호 (제독 에스코르 그라반 - 왕립 아르마다 북대서양전단 소속) - 80t급 소형 갤리온. 전투원 40명 비전투원 35명. - 무장 : 캘버린 10문. 캐논 10문. (잉글랜드) 골든하인드호 (제독 프랜시스 드레이크 - 잉글랜드 플리머시안 사략전단 기함) - 90t급 프리깃. 전투원 50명 비전투원 32명. - 무장 : 개량형 카로네이드 20문. 우라노스호 (선장 그렉 노스 - 잉글랜드 플리머시안 사략전단 소속 전투함) - 70t급 프리깃. 전투원 40명 비전투원 30명. - 무장 : 트렌치 14문. 블루훼일호 (선장 빈센트 레이어드 - 잉글랜드 플리머시안 사략전단 소속 수송함) - 45t급 수송용카락. 비전투원 35명. - 무장 : 없음. 개전 준비단계에서 그라반 제독의 마르샤호는 잉글랜드 사략함대의 항로를 예측하여 좁은 해역에서 바람을 등진채 기다렸고 이로인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것까진 성공했으나, 1대3이란 숫적 불리는 근접 함포전이 될 경우 치명적이었다. 유리한 측면은 200야드의 사거리를 보이는 캘버린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1:1의 백병전에서 필승의 자신이 있었다는 점 두 가지 였다. 반면 프랜시스 드레이크에게는 개전초기에 적이 모르는 약점이 두가지 있었다. 제3선인 블루훼일호는 그야말로 수송선. 무장이 전혀 안된 배였으며, 게다가 우라노스호 역시 함포는 사거리가 40야드에 불과한 트렌치포였다. 하지만 바람을 마주보는 상황에서도 드레이크는 세척의 배를 교묘히 조합한 전술을 보여주며 이 두가지 불리함을 상쇄시키고 전투를 유리한 국면으로 이끌고 간다. (중략) -------------------------------------------------------------------------------- 당연한 거지만.. 이 글은 어디까지나 픽션입니다. 사실에 어느 정도 기반을 두고는 있지만 마르샤호와 등장인물들.. 그리고 이번호에 별첨형식으로 들어간 역사서 역시 가공의 것입니다. 오해하시진 마시길 바랍니다. 즐겁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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