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개폭부두에 관심을 가지고 시도 해보시는분들이 많아진듯 합니다.

개폭관련 질문들이 많이 올라오고 저역시 미약한 게시물이지만 부게의 저의 개폭글을 보시고

쪽지로 개폭관련 문의를 주시는분들도 종종 계시고요.

개폭에 몇가지 사항만 글로 요약하여 도움드리고자 몇자 끄적여 봅니다.

 

 

1.개폭의 메카니즘.

 

                                                                                                         

좀비들개 소환 :  재사용시간 45초                   좀비조련사(패시브)          열렬한충성(패시브)         깊은밤의향연

                       좀비들개를 3마리 소환한다.   좀비들개 소환 최대수 +1    좀비들개 소환 최대수+1   좀비들개 소환+1

 

즉, 패시브 설정에 따라 한번의 소환으로.. 최대 6마리까지 운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패시브는 최대 4개 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부족의식: 좀비들개 소환 재사용시간 25% 감소

혼령그릇: 죽음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을시 2초동안 무적이 되면서 죽음을 한번 면함. (90초에 한번식만 발동)

 

이 두가지 패시브는 운영가능한 좀비들개의 수를 늘리는것보다 더 우선시 됩니다.

즉, 4개의 패시브중 위의 두가지 패시브는 거의 고정으로 설정하면서

운영가능한 좀비들개의 마리수를 늘려야 함으로 사실상 대부분의 개폭플레이어가 설정하는 패시브는

 

   

 

부족의식 /  혼령그릇 / 좀비조련사 / 열렬한 충성

이렇게 된다고 보시면됩니다. 아직 잘모르시는 초보분들은 패시브를 이렇게 가져오시면 됩니다.

 

 

 

이제 조금더 자세히 메카니즘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정말 메카니즘을 파악해보고 싶다는분들은 계산기를 켜서 같이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어렵지 않아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것보다 밑지는셈 치고 한번만 따라해보시면 많이 도움될겁니다.

                        +          

좀비들개 소환                                    부족의식

재사용 대기시간 45초                         좀비들개 재사용시간 25% 감소

 

(계산기) 45초  X  25% =   11.25

즉, 부족의식이 감소시켜주는 시간은 11.25초 입니다.

45초 - 11.25초 =  33.75초  부족의식만으로 좀비들개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33.75초가 되는겁니다.

 

프로필에서 재사용시간 감소% 즉, 재감%는 33.75에서 다시 곱셈으로 %하시면 됩니다.

한번 해볼까요?

 

ex)재감이 65% 라고 가정해봅시다.

 

(계산기) 33.75 x 65% = 21.93<xxxxxx> 소수둘째자리까지만 21.93으로 봅시다.

재감 65%로 21.93초가 추가감소된다는 말입니다.

즉 33.75초에서 21.93초가 감소되었다는 말으로    33.75초 - 21.93초가 되겠군요.  = 11.82초

 

부족의식 패시브 + 재감 65%일시 좀비들개의 재사용시간은 11.82초가 되는겁니다.

 

 

이제 위의 예를가지고 본격적인 메카니즘을 이해해보자고요.

 

들개소환 재사용시간 11.82초

즉, 들개소환 11.82초 동안 보스를 스턴으로 홀딩시켜 놓으면 되겠군요.

 

 ->              (희생x ?)  ->       

 

     (개소환) ( 11.82초 동안 스턴이 안풀리도록 희생반복 ) (개소환)

 

만 이루어진다면 완벽한 홀딩루프가 완성된다는겁니다.

그럼 이제 희생에 대해서 알아봐야 겟네요.

 

 

 희생(검은피) = 좀비들개 한마리를 희생시켜 3초동안 스턴.

 

지속시간이 3초이지만, 균열수호자/정예등은 이 지속시간이 짧아집니다.

저흰 균열수호자의 홀딩이 목표임으로 균열수호자의 스턴지속은 얼마나 되는가!?

이걸 알아야 겠죠.

이론상 알려진 균열수호자의 제어방해효과에 대한 면역력은 70%입니다.

마찬가지 계산기를 가지고 70%를 곱해보면 나오겠죠.

3 x 70% = 2.1  즉, 2.1초의 제어방해효과의 면역력을 가지고 있음으로

3초 - 2.1초 = 0.9초

 

균열 수호자에게 스턴지속시간은 0.9초가 되는겁니다.

위에말한 11.82초 동안 스턴을 지속하려면 그럼 몇번의 희생이 필요할까요?

 

 재사용 대기시간 11.82초

 

 희생 스턴지속 0.9초

 

 

귀찮지만 또 다시 계산기로 몇번의 희생이 0.9초동안 들어가야 다음 재사용시간을 마출수있는지 계산해보자고요.

 

11.82 (나누기) 0.9  = 13.13

즉, 13 번의 희생을 하고도 0.13 번의 희생이 더 필요합니다. 0.13마리는 없기때문에 사실상

14번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오죠.

 

처음부터 정독하신분이면 이제 의문이 생깁니다. 위의 패시브대로라면

운영가능한 좀비들개는 5마리 라고 했는데... 어떻게 14번의 희생을 터트릴수 있나요??

그럼 14마리의 좀비들개가 필요한게 아닌가요??

 

네, 맞습니다. 14마리의 좀비들개가 필요합니다.

우선 소환으로 소환대는 좀비들개가 5마리입니다. 여기서 신호문으로 2초마다 소환되는 좀비들개를 합치시는거죠.

이제부턴 조금 이해가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수학을 잘못하고 수학을 싫어하는 제기준에선 이해가 난해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리어렵다고 할순없죠.)

 

본론으로 들어가볼께요.

우선 5마리의 좀비들개를 희생으로 사용해보자고요.

그럼 0.9초 X 5마리 = 4.5 초를 벌수있겠네요.

4.5초? 4.5초의 시간을 벌었으니 신호문이 2초마다 한마리식 나오면 2마리를 더 사용할수 있겠네요???

이해가시나요? 이해하실꺼라고 봅니다.

 

원래 개소환으로 4.5초를 벌어서 4.5초 사이 신호문으로 2마리가 더나왓으니

2마리를 더 희생으로 쓸수있습니다.( 계산기 아직켜고 계시죠?)

즉, 4.5초+0.9초+0.9초 = 6.3초

 

6.3초가 되면서 또다시 호문이 개한마리를 더 소환하게 됩니다.

2초마다 소환되니 4.5->6.3초가 되면서 2초 단위를 더벌어 한마리가 더 제공된다는 말입니다.

 

6.3초+0.9초 를 또 해보자고요. 7.2초 

8초가 넘어가야 다시 호문으로 개한마리가 제공될텐데.. 7.2가 되면서 더이상 호문으로 유지할수 없게됩니다.

호문으로 소환되길 기다릴려면 0.8초의 공백이 생기죠. 이러면 실패가 되는겁니다.

 

그럼 개는 총 몇마리가 동원되었나?

스킬소환 5마리+ 호문으로 동원된 개는 3마리  = 총 8마리가 동원되었습니다.  

위에서 말했다 싶이 14번의 희생이 필요한데.. 8마리가 동원되었으니 실패입니다.

 

★하지만 이 계산법이 실제와는 다른점이 있습니다.★

호문을 실제로 사용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첫 호문으로 소환되는 개는 2초이후에 나오는게 아니라.. 최대마리에서 한마리가 희생되자마자

바로 1마리가 충원되고 그 이후부터 2초마다 한마리식 충원되게 됩니다.

 

즉, 위에서 최종으로 계산 7.2초에서 + 0.9를 해주셔야 합니다.

7.2 +0.9 =8.1

8.1초 ???  이러면 다시 또 한마리를 더 제공받게 되겟죠. 계속 해보자고요.

8.1초+0.9초 = 9초

 

네 10초가 된다면 다시 한마리를 추가해서 유지할수있지만 9초로 끝나버렸기

때문에 여기서 끝입니다. 실패입니다.

정리하자면 스킬소환 5마리+호문5마리 = 총 10마리가 동원되었습니다.

14번의 희생이 필요한데 10번의 희생밖에 할수 없음으로 실패입니다.

 

실패한 이유를 알아야 성공으로 갈수있는 세팅을 할수있고 계산을 해볼수 있을꺼라고 생각해서

실패하는 케이스를 예로 들었습니다.

 

 

여기서 성공을 할수있는 여지를 만들어 보는건 2가지가 있습니다.
위에서 실패를 설명한 예제에서 9초의 스턴유지만 시킨채 끝이 났음으로
 
개소환 재사용시간을 9초로 만드는 방법
스턴지속시간을 늘려보는방법
 
개소환 재사용시간을 9초로 만든다?
65% 재감으로도 실패했는데... 어떻게 더올리란 말인가요?
신속의 곡옥 15스택을 유지해도 대략 70%
 
개소환 45초의 재사용시간에서 부두의식 25%를 받아 33.75초
33.75초 X 재감 70% = 23.62초를 감소
33.75초 - 23.62초 = 10.13초
 
즉, 신개폭으로 재감을 65% 마추고 신속의 곡옥 15스택 유지하더라도 개소환 재사용시간을 9초 만드는건
안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하지만 구개폭은 가능하죠. 구개폭분들을 위해서 다시 계산해볼께요.
 
우선 구개폭은 구템이 있음으로 구개폭입니다.
 
 
구호문 - 20초 감소
요르단- 8초 감소
 
즉, 부두의식을 포함한 개소환재사용시간 33.75초를 가지고
28초를 감소시키면
33.75초-28초 = 5.75초
개소환 재사용시간이 5.75초 마다 돌아옵니다.
여기서 약간의 재감만 겸비한다면... 충분하고도 남게되죠.
자 여기서 재감을 많이도 말고 30%만 끌어와보자고요.
5.75 초 X 30%재감 = 1.72초가 감소되어
5.75초 - 1.72초 = 4.03초
희생을 0.9초로 잡고 개 5마리로 희생하더라도 4.5초가 유지됨으로 통과입니다.
 
실제로 구템을 해골가락지 까지 3개 이용하시는분도 있고
재감이 30%이상이여서 더 넉넉하게 이용가능하셔서 좀비들개추가 패시브를 1개를 빼도 유지가 가능한
개소환 재사용시간을 가능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이게 구개폭의 메카니즘입니다.
 
즉, 신개폭은 어쩔수없이 0.9초의 희생타이밍으로는 불가능하거나 패시브를 바꿔서 개6마리로 도전해야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하지만, 그건 그거되로 리스크가 크죠.
 
 
 
 

그렇다면??? 신개폭이 무한스턴을 넣을수 있는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스턴 지속시간을 늘려야 겠죠.

네.. 방법은 두부족의 마력덫입니다.

 

0.9초의 희생(스턴)지속을 X 25%하여 0.22초를 더 늘리는거죠.

그럼 0.9초 + 0.22초 =1.12초 의 스턴 지속시간이 되는겁니다.

 

 

이쯤되면 슬슬 질릴겁니다. 뭐가 이리 복잡한지.. 하실꺼에요.

그래도 난 메카니즘을 제대로 이해하고 제대로 문제점을 찾고싶다는분들은

처음부터 다시 해보자고요.

이번엔 제가 스탠에서 사용중인 블랙손 신개폭 세팅으로 계산해볼겁니다. 

재감= 56.98%

신속의 곡옥 15스택 받았을시 63.43%

 

초기 신호문으로 소환되어있는 개를 희생시키고 첫 개소환이 시작된후 신속곡옥이 15스택이 올라가며

그것이 유지만 된다면 사실상 63.43%의 재감을 가지고 개소환을 반복하는것과 같음으로

63.43%의 재감을 적용하여 계산해보겠습니다.

 

 

개소환 재사용시간 45초 + 부두의식 25% 감소 = 33.75초

 

33.75초 X 63.43%의 재감 = 21.4초 감소

33.75초 - 21.4초 는 = 12.35 초

 

자 이제 희생으로 12.35초만 유지시킨다면 무한스턴을 하면서 개소환을 반복할수있겠군요.

 

우선 마찬가지 개소환으로 나오는 개의 마리수는 5마리입니다.

부두족의 마력덫으로 스턴시간이 1.12초가 되었음으로

 

1.12초 X 5 마리 = 5.6초 입니다.

스킬로 소환된 5마리로 5.6초의 스턴지속을 벌수있습니다.

 

5.6초이면 호문으로 소환되는 개는 몇마리일까요?

위에서 자세히 정독하신분이라면 2마리가 아니라 3마리 라는걸 아실겁니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빠릅니다.

5.6초의 스턴지속동안 호문으로 제공받은 개마리수는 현재 5.6초에서 3마리가 남아있다고.

 

5.6초 + 1.12초(호문제공 1마리째사용) = 6.72초 ( 6초 즉 짝수초 가 되었음으로 1마리 추가) <남은호문제공 여전히3마리>

6.72초 + 1.12초(호문제공 2마리째 사용) = 7.84초 (8초가 안되었음으로 추가없음)  <남은호문제공 2마리>

7.84초 + 1.12초(호문제공 3마리째 사용) = 8.96초 (8초가 되었음으로 1마리추가) <남은 호문제공 여전히 2마리>

8.96초 + 1.12초(호문제공 4마리째 사용) = 10.08초 (10초가 되었음으로 1마리추가) <남은호문제공 여전히 2마리>

10.08초 + 1.12초(호문제공 5마리째사용) = 11.2 초 (12초가 안되었음으로 추가없음) <남은 호문제공 1마리>

11.2초 + 1.12초(호문제공 6마리째 사용) = 12.32초 (12초가 되었음으로 1마리추가) <남은 호문제공 여전히 1마리>

12.32초 + 1.12초 (호문제공 7마리째 사용) = 13.44초 (14초가 안되엇음으로 추가없음) <남은호문 없음>=끝

 

즉, 13.44초 스턴을 유지하고 더이상 개는 없습니다.

위에서  12.35초만 벌면 개소환이 돌아온다고 했는데.. 돌아왔군요.

그럼 다시 개소환을 하고 이 메카니즘이 반복되겠습니다.

 

이것이 신개폭의 메카니즘입니다. 

요건을 정리해보자면 스탠에서 부두족의 마력덫이 필요하고

패시브로 부족의식+좀비조련사+열렬한충성이 필요하며

재감이 신속의곡옥 포함 63.43% 이상이 되면 가능하게 됩니다. 

 

이는 크림슨/보른셋 풀재감 세팅을한 65%에 근접한 세팅+부두족의마력덫이면

신속의 곡옥이 없어도 가능하다는 결론도 되고요.

여러가지 연구해볼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장점을

크림슨/브론셋 보단 블랙손+신속의곡옥빨로 블랙손세트가 가지는 장판면역이 좋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세팅하여 스탠에서 사용중입니다.

 

아무튼, 여기까지 정독하시고 이해하셨다면 그다음 몫은 신개폭을 하시는분들이

자신의 입맛에 맞게 세팅하여 좀더 편한길을 찾아볼수 있다는게 메카니즘 이해의 필요성과 장점이겠죠.

알고 모르고의 차이는 여기서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2. 균열수호자 스턴(홀딩)에서 움찔과 노움찔의 차이.

 

위의 메카니즘 이해대로라면 부두족의 마력덫(25%)이 존재한다면 1.12초의 희생주기

부두족의 마력덫이 없다면 0.9초의 희생주기로 반복할수있다면 

보스가 움찔하는일은 절때 없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유는 정확하진 않지만

희생이 날라가고 터지는 잠깐의 타이밍에서 대략 0.13초 정도 공백이 있다고 봐야할듯합니다.

저의 실험에 의하면

부두족의 마력덫(25%)가 있을시 희생주기가 1.12초면 움찔합니다.

매크로로 0.01초 단위로 줄여가면서 움찔하지 않는정도가 어느선인가 살펴본결과

희생주기가 1초이면 완벽하게 움찔하지 않습니다.

즉 1.12초에서 0.12초를 뺀 1초..

대략 0.12에서 정말 안전하게는 0.15초 까지는 빼셔야 움찔하지 않습니다.

 

부두족의 마력덫이 없다면?

0.9초 - 0.12초 =0.78초

더 안전하게는 0.75초 이하.. 여야 합니다.

 

그럼으로 희생주기를 이론적으로 0.9초 잡는 구개폭분들은 최소..

0.75초 이하로 가셔야 피갑구렁에게도 안정적이라 할수있겠죠.

0.75초 사이에 희생모션 후딜레이+혼출모션 전체딜레이를 끝내야 누락이 없음으로

그래서 구개폭분들은 공속도 중요해집니다. 구개폭이라기 보다 부두족의 마력덫이 없이 하려면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자 그렇다면 무조건 노움찔로 해야되나??

계산도 다시해야되는거 아니냐!?

이건 그렇지 않습니다. 융통성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이론상으로 풀어본 1.12초 /0.9초의 희생주기만으로도 충분히 대다수의 균열수호자에게

문제가 없기때문입니다.

 

솔직히 이문제를 더 확실히 하고자 하는게 이글의 부가적인 목표이기도 합니다.

어떤글에선 , 노움찔이면 한파는 힘들다. 목죄는자는 움직인다 섹트는 난리친다...

등등등... 제가 알고있는 사실과는 다른정보들이 나오기때문이죠.

(물론!!!!! 제가 알고있는 정보가 100% 옳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일부 그런사례를 언급하는분들이

겪는 점을 저는 왜 문제가 없을까를 생각하면.. 어색한 부분이 많습니다.

과연, 그런점을 겪은분들은 제대로 희생주기를 설정하고 오차가 없게 플레이를 하시는데도 그런걸까?

아니면 같은 균열수호자에게 같은세팅을 하고도 제가 운좋게.... 계속 날뛰는걸 보지못한것일까?

전후자를 생각하면 후자가 더 어색한점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건 어디까지나 제경험상.. 노하우로 희생주기만 철처하다면 날뛰는 보스와 그렇지 않은보스

확실하게 해두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두족 (1.12초) 제피(0.9초) 움찔하는 희생주기로 균열수호자를 상대할때.

 

섹스트리스: 소용돌이<빨아댕기는스킬>만 씁니다. 용암내장 활성화가 되어있다면 커버가능하고

                 제가 섹트를 수없이 만나봤지만... 소용돌이 이외의 스킬을 허용한적이 없습니다.

                 희생주기 1.14초로 늘려서 플레이 했을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섹트가 날뛴다는건... 분명 희생주기가 잘못되었거나 수동으로 쓰시는분들이 희생주기를

                 오버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섹트의 소용돌이는 노움찔중에도 사용한다는 제보가 있습니다.)

 

인간도축사: 돌진스킬 허용할수있습니다. 돌진은 허용하지않는데 돌진전에 함성을 지르며 넉백시킵니다.

                이 함성이 움찔거리면 사용되는 가능성이 있을만큼 약간의 움찔로도 반응하는 스킬입니다.

                어떻게 대처하냐고요?

                함성지를때 다행히 면역체로 변하는건 아닙니다. 0.0X초 사이에 함성을 지르고 가까이 있다면

                넉백(밀치기)을 시켜버리고 이 밀치기 사이에 희생이 풀려 날뛸 가능성이 있는겁니다.

                역시 용암내장활성화가 되어있다면 데미지를 받지않기때문에 흡수해버립니다.

                또한 인간도축사의 다른스킬은 모두 위의 희생주기에선 문제가 없기때문에

                라이지엘의 감전을 상대하는것처럼 조금 떨어져서 자리잡으면 안전합니다.

                자신이 평타가 닿을 근접에게만 넉백이 먹히는것 같습니다.

 

 

퍼렌디 : 바위떨구기 스킬 허용할수있습니다.

            그냥 움직임 없이 제자리에서 혼령걸음 쓰셔서 피하면되니 문제없겠죠.

 

 

 

피갑구렁: 이넘은 그냥 움찔하는정도로도 언제든지 점프스킬을 시전할수있습니다.

              하지만... 딜러분들의 센스만 있다면 굳이 홀딩을 시키지 않아도 적당한 무빙으로

              잡을수 있는게 피갑구렁입니다.

              완벽하게 노움찔로 피갑구렁을 잡을수 없다면

              그냥 속시원하게 메즈를 포기하고 회피형 플레이를 하시는것이 이로울수도 있습니다.

              어쨋던 점프스킬을 제외하곤 피갑구렁은 소환되어있는 아첨꾼을 위주로 치기때문입니다.

              점프스킬은 적당히 거리조절하시다가 자신에게 날라오려는 방향일때만 혼걸로 씹어주시면되고

              악사분들도 연막있으시니 문제없겟죠. 법사분들은 좀 문제될것이고요.

 

이외 언급되는 한파나

목죄는자... 등등은

정말 제가 아무리 만나서 플레이 해보지만

부두족의 마력덫 1.12초 희생주기와 

노두부족의 마력덫 0.9초 희생주기에서 스킬쓰거나 공격하거나 하는적은 한번도 목격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 역시 게임을 적게하는편이 아니고 한두번 만나본걸로 이런말을 했다면 모를까 만날만큼 만나는데도

저는 문제가 없어서.. 의아할때가 많습니다.

아무튼.. 위에 집중적으로 언급한 균열수호자를 제외하고는 스킬허용을 하지않는다고 8~9할 저는 확신하고있습니다.

1할은 정말 제가 경험못했을수 있다는점에서 남겨둡니다. 

 

나머지 대부분의 균열수호자들은 언급된 균열수호자들보다 홀딩이 쉬울겁니다. 

나머지 수호자들 역시 희생주기가 확실해지고 나서는 아직 문제점을 찾지못했습니다.

 

★단수가 올라갈수록 균열수호자들의 제어방해 면역력이 올라가는가?★

즉 스턴회복이 빨라지는가!?

 

이부분에 대해서도 제생각에 확실하지 않은점을 진실처럼 알고있는분들이 계신것 같습니다.

제 의견은 저단이나 고단이나 균열수호자들의 제어방해 면역력은 70%로 동일하다입니다.

 

저는 매크로를 사용하며 플레이중임으로 항상 희생주기가 일정합니다.

만약 고단으로 갈수록 균열수호자들의 제어방해 면역력이 높아져서 스턴회복력이 빨라진다면..

아마 노움찔로 설정해뒀던 매크로세팅에서 분명히..

움찔거리며 하자가 생겨야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 싶이..0.01초식 줄여가며 리미트를 마춰본 사람이고

그 리미트에서 여유를 두고 설정해두지만, 만약 단수가 오를수록 0.01초라도 회복력이 달라진다면

분명 차이점이 생길터지만, 제 프로필 한계단수인 66단까지는 차이점이 없었기때문입니다.

혹여 이부분에 대해서 제가 잘못알고있는점이 있다면

해당공식자료나, 실험인증글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개폭 일반구간 운영법.

저는 단지, 보스홀딩만 나름 연구한 사람인데..쪽지로 정말 문의를 많이 받았던 질문이었습니다.

이건 모두가 개인노하우로 플레이 방법이 다를것이며 무엇이 옳다는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법성과의 팀플로 급변하는 상황을 대처해야 하기때문에 글로 설명하는데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하고 있다는점만 언급하겠습니다.

 

1. 희생을 수동으로 1초 주기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인다.

   

    희생을 몹이 안보이는 맵끝이나 법성이 드리블하기전의 자리에 지속적으로 1초의 희생반복 플레이를

    하는편입니다. 몹이 보이던 아니던 하는편이죠..갑짝스레 원거리몹을 만나 끔살당하는것도 종종방지할수있고

    1초주기가 감으로 익다보니.. 정예 2무리 홀딩도 상황이 된다면 가능하게되었습니다.

    한무리는 공포로 제자리 홀딩 한무리는 보스홀딩하는것과 마찬가지로 희생반복.. 처음엔 그냥 시도만 해보자

    였는데.. 자주하다보니 이것도 감이 잡혀서 그럴만한 상황이라면 2무리도 홀딩하는편입니다.

    저역시 컨이 매우 안좋은 아져씨 컨이지만... 경험이 보물이라고 하다보니 이것도 이젠 되네여..

 

2. 가능한 여유를 두고 앞으로 전진하는 습관을 들인다.

      

   물론 빠르게 법성과 같이 발마춰야 할때도 있지만, 가능한 일반구간에선 소환된 아첨군이 방패막이 될수 있도록

   움직임을 조절하는게 안정적입니다. 원거리형에게 바로 그릇날라가는걸 많은확률로 방지할수있습니다.

  

 

3. 2번과 비슷하게 아첨꾼의 위치를 항상 확인하면서 자리잡는 습관을 들인다.

 

    신개폭을 하시는분들이면 제피목걸이를 착용하기 힘들어 감전정예로 부터 자리잡는게 익숙하실텐데..

    비슷한 원리입니다. 항상 몹위치 정예위치에서 아첨꾼들이 방패막이가 되게 자리를 잡고 홀딩해야 안정적입니다.

    아첨꾼들의 위치 몹들의 보이는 방향을 염두하며 자신의 본체를 움직이면 확실히 그릇깨지는 일을 줄일수

    있더군요..

 

 

나머지, 공부나 개폭이 중점적으로 생각해야되는 정예홀딩이 우선이라는점은 말할필요도 없이 가장우선시

되어야 할 상황이고요.

또한 법성의 드리블에 무리하게 발마춰 나가기보단 딜러의 움직을 보면서 같이 움직이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이따금, 갈래길에서 법성분이 드리블하기 위해 전진한 길 반대쪽에서 몹이 날라올때가 많거든요..

원랜 딜러분들이 무시하고 적당히 피해서 달려오면 법성분이 몹 발견한곳에 두부가 홀딩하고 뒤에오는 잔챙이몹들을

다시 법성분이 끌어와서 홀딩자리에 오게만들고, 이게 좋은플레이 입니다만, 공방에서 모르는분들과 할땐 그게

잘되지 않는경우도 많겠죠. 

아무튼 운영법이란건.. 글로 배우고 알수있는게 아니라 사실 자신의 경험이죠.

딱히 운영법이 필요없다고 느끼는 이유입니다. 

    

 

쓰고보니 매우 긴 잡설이군요. 끝까지 읽으신분이 계실지 모르겠으며

또한 게임하면서 뭘 이런거 까지 계산하고 자빠졌어!! 하실수도 있겠지만

모르는것 보다 알고 사용하면 문제점이 있을때 스스로 해결할수도

있고요.. 수학? 저도 수학 드럽게 못합니다만 그냥 계산기 몇번클릭하는 귀차니즘만 버리면

나름 자신만의 노하우로 연구해볼수도 있습니다.